현지 벼 품종(MSP)에 대한 발아시험을 하고있다. 인디카품종(롱그레인long grain)은 파종전 반드시 발아시험을 할 필요가 있는데, 휴면성(dormancy) 때문이다. 혐기상테에서는 잎이 먼저 나오고, 호기 상태에서는 뿌리가 먼저 나온다. 본 시험은 두가지 조건, 혐기 상태(3-4센티 깊이의 물)와 호기상태로 해 봤다. 하루에 한번 물을 갈아 주었다. 온도는 상온(섭씨 30도 정도)이다. 치상, 1월 21일 10시 30분
호기 상태에서는 치상후, 2일에 발아가 시작되었다. 아래 사진은 치상후 2.5일 된 상태이다. 볍씨가 물을 흡수하면 30%정도 무게가 더 나간다.
아래 사진은 혐기상태이다. 치상후 2.5일 되서야 싹이 조금 나오기 시작한다.
치상후 3.5일. 위 호기상태는 발아율이 92%, 아래 혐기상태는 90%였다. 호기상태가 발아가 고르고 발아율이 높았다. 따라서 종자를 자루에 담아, 하루 침종후, 건져 그늘에 두면 발아가 잘된다.
이 품종은 발아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루 침종 후, 꺼내서 그늘에 두었다가, 무논에 파종할 경우, 24시간 후에 파종하면 될 것이다. 싹이 1-2밀리 정도때.
When the seed germinate in aerobic condition, the radical emerges first through the coleorhiza from the embryo. However if the seed is in anaerobic condition, the coleoptile enclosing young leaves emerges first ahead of the radicle. 혐기상태에선 잎이, 호기상태에선 뿌리가 먼저 나온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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