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식량확보와 국방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식량확보를 위한 식량작물 연구기관이 바로 국립식량과학원이다. 퇴직전 본인이 일하던 기관이다. 8월 12일 '녹색혁명 달성과 우리쌀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심포지엄이 있었다. 본인이 일할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는데, 연구원들의 자부심이 다소 떨어져있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특히 쌀 연구는 그 중요성이 매우 큰 것으로 자부심을 갖고 일 하기를 바라며, 세계적으로 할 일이 거의 무한하니 실력을 높여가면 좋을 것이다. 자부심을 가지는 문제는 바로 자신이 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심도있는 공부를 해야하는데 쉽지 않으리라 본다. 후배 연구원들에게, 끊임없이, 본질과 원리를 추구해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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