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

딸기따서 주스 해 먹기, 행복 = 바른 삶 + 생산적 활동

유해영 2015. 6. 1. 11:38

울안에 딸기가 2평 정도(6평방 미터) 있다. 오늘에 만 딴 딸긴데, 커피잔으로 하나씩 봉지에 담아 얼려 놓고 우유, 꿀과 함께 갈아 먹는다. 오늘 딴 것만 30 봉지, 일년 내내 내외가 먹을 딸기가 된다. 곧 오디가 그 만큼되고, 또 곧 복분자가 3배이상 된다.

본인은 크게 아내를 의존하지 않는다. 본인의 삶은 바로 본인 책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본인이 먹고 사는 모든 일이, 바로 내 자신이 해야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아내를 포함한 나외 다른 어떤 사람이 해 줘야하는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 현직에 있을 때는 집안 일에 관심을 둘 여가가 없었지만. 퇴직후에는 달라졌다.

매일 좋은 생 과일 주스를 먹고, 좋은 집에서 여유있게 산다는 것. 그것을 행복이라 할 수 있을까? 사실은 행복은 그런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여유가 생기면, 인생의 본질적 고민이 시작되고, 불면증과 우울증에 고생할 수 있기 쉽다. 그런 것이 사실은 무서운 것이다. 그러면 행복의 키 워드는 무엇일까? 두 가지를 말한다면, 바른 삶과 생산적 활동이라 말할 수 있다. 악기를 배우는 것만은 생산활동이 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공연 활동은 생산적 활동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공연과 같은 생산적 활동을 위해서는 악기를 배우는 일을 먼저 해야 겠죠?

후에 공연활동을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간절한 바람)를 가지고 악기를 배운다면 그것도 생산활동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악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그 사람에게 쌓여지는 것(생산)이 아닌가. 이와 같이 인간의 관념(생각)은 불변의 고정된 것이 아니고, 언제나 관점에 따라 변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관념(생각)을 고정시키지 말고 언제나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좋다. 그렇게되면 그 만큼 더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고정 관념이라는 것이 참 무서운 데가 있어요.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어떤 고정 관념에 졌어있어 평생 깊은 자기만의 골방에 갇혀 사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 같네요. 참 불행한 겁니다. 그래서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겁니다.

다음에 계속... 지혜를 서로 나눕시다.

오늘 딴 딸기, 봉지에 담아 얼린다.

 

이런 것이 운동이되고 수양이되고 햇빛을 쬐는 기회가 되어 좋다.

왕겨를 듬뿍 깔아주면 딸기가 깨끗해서 좋다. 한번 깔아주면 아마 5년은 갈 것이다. 잘 않 썩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