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술지도8

베트남 하이증 성당

유해영 2012. 11. 4. 20:46

 어린이 미사에 참석, 45분 정도, 한국과 형식이 비슷함. 어린이 40명 어른 40명정도 참석

신부님이 잘 생기신 40대 정도 되어 보인다. 15분정도 강론때 어린이들에게 많은 질문과 대답을 유도하신다. 본인이 있어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매우 좋아 보였다.

미사가 끝난 후 인사를 드리고, I'm sorry sir,  I took  pictures without your permition. 라고 사전 양해없이 사진찍은 것에 대해 사과를 드렸다. 사전 양해 없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큰 실례가 되는 것이다. 물론 사진을 찍어도 괜찮다는 확신 때문에 찍기는 했어도, 사실 점잖은 사람은 찍지 않는 것이 좋다. 본인은 점잖은 사람이 못된다. 호기심이 강하고 집요하게 무엇을 알고자 한다. 평생 연구자로서 살아서 그런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