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Bm, 12/8 박자로서, 돌아오지 않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노래하고 있다. 이런 형식의 박자는 악보를 간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Washington Post March (워싱턴 포스트 마치) 와 같은 행진곡에서도 이러한 형식의 박자로 이루어져 있다. 이 행진곡은 매우 경쾌한 곡으로, 본인이 학창시절 미군위문차 미군부대를 방문 연주하였던 바가 있다. 본인은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장을 한 바있고, 트롬본을 연주하였다.
길 - 조관우
지금 그대는 어디쯤 오는지
아직 와야 할 길이 더 많은지
잠시 다녀오겠다던 발걸음
오시는 길에 헤메이다 나를 비켜갔는지
서글픈 사랑 안녕 지친 세월 안고
홀로 견딘 나의 기다림 모두 부질없으니
그대 더딘 발걸음 서둘러 오지마
이젠 누구의 가슴에라도 그대 편히 쉬어야 할 테니
차마 버릴 수 없는 건 그리움
아득했던 슬픔 모두 쓰러져
한대 사랑했단 기억만으로
놓을 수 없는 목숨 하나 이어가야 하는데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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