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정덕수시, 하덕규곡, 양희은노래 / 철원 심원사 정현 스님
이 노래는 불교적 수행을 하는 수행자의 기도와 같은 노래로 평생 가끔 부르면 좋으리라 본다. 불교의 가르침은 훌륭한 점이 있다. 공사상, 성주괴공, 끝없는 물질의 순환(물리적 윤회), 제행무상, 제법무아, 연기법 등을 이해하면 인생이 상당히 자유로워 진다고 본다. 그러나 무소유, 살아서 생불이 되는 수행 등을 말하는 승려들을 보면, 세상살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극한 개인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하는 헛소리 처럼 들린다. 철원 심원사 정현 스님, 직접 뵙지는 못했으나,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대단히 훌륭하신 분으로 본인이 생각한 바로는 매우 훌륭한 스님으로 생각된다. 그런 분 같은 스님을 보지 못했다. 그런 분의 가르침이라면 따를 만하다. 아래 사진으로 보면 거추장스러운 권위는 없고 중생을 사랑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스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느껴진다. 본인은 성당에 다니는 사람이다. B 단조로 불렀다.
정현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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