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이산 정상에 올라가 철원 평야 사진을 찍었다. 본인이 저술하고 있는 책자에 한국의 겨울 풍경을 보여줄 사진이 필요한데, 이미 여러 장의 사진을 확보하고 있으나, 겨울 철원 평야의 사진을 보고 싶어 운동 겸 소이산에 올라갔다 왔다. 눈이 많이 쌓이지 않아 조금 미흡한 면이 있다. 그러나 눈이 너무 많이 쌓이면, 논의 경계가 구분이 되지 않아 오히려 평야를 보여주는데, 부정적일 수도 있을 것이다. 눈이 많이 온 후에 다시한번 가보려고 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정상까지 20여분 걸린다.
소이산 등산로 입구에 카페가 있어 차, 커피,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다. 샌드위치를 시켜 먹었는데, 파스타를 덤으로 제공 받아 먹었다. 어른께 샌드위치가 잘 맞지 않을 것 같아 파스타를 내왔다고 한다. 만원을 더 주었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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