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하버드 치의학 대학 / 아내 미국방문

유해영 2019. 4. 16. 11:19

집사람이 5녀 1남 형제중 둘째로, 막내 여동생이 미국에 산다. 두번째 미국 방문 중이다. 그러니까 본인의 처제의 딸이 하버드 치의학대학에 다니고 있다. 하버드 캠퍼스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 왔다. 맨 왼쪽이 바로 하버드에 다니는 김성은 양이다.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대견하다. 처제와 동서는 한양대와 서강대에서 공부한 사람으로, 기독교인이고 현재 미국에서 장로로 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김성은 양은 사람이 아주 성실하고 키가 크다. 

치과대학의 영문 표현을 생각해 보자. 'Harvard School of Dental Medicine'을 우리나라말로는, 하버드대학교 치과대학 혹은 하버드대학교 치의학대학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School이라는 단어는 미국에서 대학을 표현하는 말로도 쓰인다고 한다. 대학원을 graduate school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치과대학 혹은 치의학대학을  'College of Dentistry'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본다. 연세대학교 치의학대학을 'College of Dentistry, Yonsei University' 정도로 표현할 수 있으리라 본다.


하버드 동상이라고 한다.









김성은 양의 연구실이라고 한다. 아직 어린 사람인데, 아주 대견하다.

김성은 양이 10여년 전에 본인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당시도 어찌 그리 의젓하고 성숙하게 생각이 들었는지 지금도 당시의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