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아티스트의 '거짓말' 재미가 있다. 리듬이 까다롭지는 않으나, 몇 군데 어려운데가 있고, 음정 차이가 별로 나지 않게 멜로디가 연결되어 있어 쉽게 노래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박상민 아티스트의 표현이 더 돋 보인다. 표현력이 대단하다. 네이버에서 '위대한 아티스트 최백호'를 검색하면,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가 나오는데, 여러 음악을 포스팅 해 놨다. 이런 가요도 제대로 부르면, 재미가 있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명'속에서 헤매는 어느 여자의 심정을 노래한 것인데, 결국 인간은 자신 문제는 자신 밖에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내 문제를 다른 사람이 해주기도 어렵고 그럴 수도 없다는 말이다. 가까운 부부 사이라도 어찌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개신교회 찬송가에 '울어도 못하네'라는 노래가 있는데, 운다고, 가슴을 친다고 해서 될수 없는 것이 되지 못한다.꾸준히 공부해서 자신과 주변상황에 대하여 이해도를 높이면 좋을 것이다. 이것을 소위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남서부에서는 양파는 겨울에, 여름에는 벼를 재배하는 작부체계가 실시되는 경우가 있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밭벼 재배를 관찰 조사하기 위해 우리나라 남서부 지방을 다녀왔다. 군청에서 일하는 후배 공직자의 안내로 여러가지 파악하였고 「영한 벼생산기술」 개정판에 그 내용을 서술하려고 한다. 무안에서 하루, 광주에서 하루 숙박하였다. 광주, 경기가 좋은 모양이다. 밤새 술먹고 노는 것 같다. 나쁘지 않다.
낙지와 조개 등으로 끓인 것인데, 저녁으로 먹은 연포탕이 아주 시원했다. 남쪽 지방 반찬 가지수가 장난이 아니다. 점심에 가정식 백반을 먹었는데, 반찬이 무려 열댓 가지나 나온다. 도대체 왜이리 많이 주나? 본인은 보통 외식할 때, 먹지 않을 반찬은 미리 밀어 내 놓고 먹는데, 백반 집에서는 무려 10여 가지를 밀어 내 놓고 먹었다. 광주에서도 저녁과 아침 식사 때, 여러 반찬을 밀어 내 놓고 먹었다. 식 재료가 많아 그런 모양이다.
여행은 기차가 참 편하다. 광주 송정역 케이티엑스를 타고 올라 왔다. 본인 처럼 차가 없는 사람은, 여행할때, 우선 기차로 가고 그 다음 버스를 이용하면 좋다.
우리나라 참 살기 좋은 나라다. 기차 타고 오며 찍은 것인데, 외국에서 이런 좋은 광경을 보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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