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은 철원군 김화 지역에 흐르는 강 이름이다. 화강은 축제 현장으로 부터 약 15킬로 정도 흘러가다 한탄강과 합쳐진다. 여기서 부터 한탄강으로 불려진다. 이 합처지는 지점 한탄강 위쪽은 비무장 지대와 북한지역으로, 북한발행 지도에서는 한탄천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 축제에서,
1. 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2. 음식, 다른 데서는 돈 주고 사 먹기 힘든 음식 먹을 수 있다. 철원군 주부들이 직접 향토음식을 만들어 판다. 본인은 오늘, 묵사발, 도토리 가루 부침, 미꾸라지 튀김, 추어탕 등을 먹었는데, 그 맛에 깜작 놀랐다. 이런 음식은 돈을 주고 사서 먹기가 힘든다고 본다.
3. 장마 이후에 한탄강 래프팅, 세계적으로 내 놓을만 하다. 5,6월 농사철에는 물이 적고 깨끗하지 않아 본인 개인적으로는 권하지 않는다.
4. 안보관광, 땅굴과 전망대, 역시 세계적으로 내 놓을만 하다.
5. 고석정과 주변 뱃놀이 역시 세계적으로 내 놓을만 하다. 직탕, 번지점프도 구경할 만 하다.
6. 동송 지역에 담터 계곡이 있는데, 매우 깨끗해서 가족과 함께 가 볼만 하다.
이 모든 것을 철원에서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이라는 말, 허언이 아님을 다시 강조한다. 본인이 세계 여러 나라에 다녀 봤기 때문에, 조금 알아서 하는 말이다.
화강축제에 오셔서 즐기시고, 세계적인 구경 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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