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승은사진

승우 사진 / 아이돌보는 요령

유해영 2015. 10. 9. 20:12

9개월 정도됬는데, 사물에대한 인지능력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고, 팔다리에 힘이 빠르게 붙어, 혼자 서기 시작하고있다. 자식을 둘이나 길럿는데 당시는 삶이 바뿌다보니, 재미를 못느꼈는데, 손자는 상당히 다르게 더 귀엽다. 생명을 잘 보살펴 주는일, 가치있는 일이다.

손자를 몇일 관찰해 보고 아이 돌보는 요령을 적어본다는 것이, 공자앞에서 문자를 쓰는 셈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의 의견을 참고해 보기를 권한다.

1. 아이는 본능상 팔다리에 힘을 길러 걸을려고한다. 따라서 아이에게 운동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좋으리라 본다. 아기를 안으면 아기가 팔다리 운동할 기회가 적어진다.

2. 아이를 자주 안아주면 피곤할뿐만이 아니라, 아이가 팔다리를 사용할 기회를 뺏는 결과가 됨으로, 좋지 않은 것 같다. 자주 않아주지 말기를 권한다.

3. 바닥에 앉거나 누어 있으면, 아이도 활발히 기어다님으로서 팔다리 힘을 기르게 된다. 아이보는 피곤도 덜하고 아이가 팔다리 운동을 할 기회를 더 많이 가지게되어 아이에게 좋은 점이 있다

4. 아이가 처음에는 배밀이를 하다가, 팔다리에 힘이 좀 붙으면, 무릅으로 기어다니고, 더 힘이 붙으면, 팔다리를 세우고 기어다니는것이 관찰된다. 곧 걸으리라본다.

5. 한살 전에는 시각과 청각을 발달해 주려고 하면 좋으리라 본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승우

 

처음에는 배밀이를 하다가, 무릅으로 기어다니고, 좀더 팔다리에 힘이 붙으면, 팔다리를 쭉 편채로 기어다닌다. 이제는 무릅으로만 기지않고 다리를 세우고 거미처럼 기어다닌다. 다리에 힘이 붙었다는 얘기다.

아래 사진처럼 기어다닌단 말이다.

 

 

 

 

모기물린 승우

외할아버지 칠순 기념사진

승우 아빠

아주 어릴때 승우와 승우 엄마 아빠

승우아빠, 항상 공부하면서 고교 화학과 대학과정의 일반화학을 강의한다.

 

 

 

 

우리 모두 이런때가 있었죠?

승우에게 '이마부딧치기'라고 하면 이마를 부딧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