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원 23일, 4년만에 인도네시아에 기술지도차 방문하였다. 이번이 5번째 방문이다. 2회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주제는, ' What crop is rice and how is rice farming practiced in the world? 벼는 어떤 작물이며, 세계적으로 어떻게 재배되고 있는가?'이다. 자카르타 BIDAKARA호텔에서 짐을 풀었다. 본인이 이렇게 해외 활동을 할수 있는 것은 집 사람이 잘 살아주고 있고, 두 자식 내외도 잘 살아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본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인천에서 6시간 30분 걸린다. 일반실로 오면 상당히 피곤한데, 특별실(비지니스)을 이용하면 거의 피곤을 느끼지 못한다. 자리가 넓고 수평으로 젖혀저 잠을 잘수가 있다. 기타 서비스도 특별히 해주기 때문에 즐겁게 왔다. 다만 비용이 비싼게 흠이다. 승무원이 찍어준 사진이다. Could you please take a picture for me? 혹은 Photo please!라고 해도 좋다. Sure!라고 말하며 사진을 찍어준다. 비지니스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 이자리 저자리 옮겨다니면서 사진찍으며 편히왔다.
기내에서 주는 것인데 버리지 말고 사용하면 좋다. 'May I take this one? 이것 내가 가저가도 되나요?' 라고 말하면 당연히 'Sure 물론이죠'라고 말한다. 물건이 하나가 아닌데, this one이라고 쓸수있는가?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모든 물건이 작은 가방 하나에 들었던 것이므로 하나로 보고 그렇게 말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복수라는 개념에 맞게 'May I take these objects?'라고 하면 논리적 모순이 없다. 그러나 앞선 표현이 더 편하게 생각된다. 본인이 'May I take this one?'라고 말하니까, 'free공짜예요' 라고 여 승무원이 호들갑을 떤다. 당연히 공짜인줄 알지만 예의상 말한건데.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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