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영영문법1

제147강. 언어의 생략 1 / 경제법칙, 경제원칙

유해영 2015. 2. 21. 17:45

제147강. 언어의 생략 1 / 경제법칙, 경제원칙

 

 

[아래 내용을 잘 이해하게 되면, 영어실력이 한 단계 올라 갈 것이다]

 

 

                                언어의 생략 1

 

보통, 경제법칙(economic law, 經濟法則) 혹은 경제원칙이라고 하는 것은, 최소의 수단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 철원에서 부산을 급히 가려는 사람은 서울, 대전을 거쳐 가면 되는 것이다. 만일 서해고속도로를 타고 목포에 간 후, 다시 부산을 가고자 한다면, 경제원칙에 어긋난다는 말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최소의 수단이 아니기 때문이다.

    언어에서도 마찬 가지다. 한두 단어 즉, 구로 말할 수 있는 것을, 여러 말로 구성된 문장 즉, 절로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영어에서 현란한 생략의 전형적인 예는, 분사구문이다. 본 강의에서 문장의 생략에 관하여 알아보자.

☆ 분사구/분사구문

- 분사구문 혹은 분사구로 불려지는 이 표현법은 문장의 80%까지 생략하면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문어적인 현란한 표현법이다. 이 분사구는 여러 법칙이 있어 여기서 전부 소개하기는 어렵고 간단한 예시를 주고자 한다. 부사절접속사와 주어를 생략하고 동사의 분사를 문두에 둔다.

-  Not knowing how to study English grammar, I visited 'Dr. Ryu Hae-yeong's English Grammar' in his blog. 나는 영문법을 어떻게 공부할 지를 몰라, 유해영 박사의 불로그에 '유해영 박사 영문법'을 방문했다. 이 문장의 원래 문장은, Because I did not know how to study English grammar, I visited 'Dr. Ryu Hae-yeong's English Grammar' in his blog. 이다.

- Born in Korea, he would become a great singer. 그가 한국에서 태여났더라면 위대한 가수가 되였을 것이다. 이 문장의 원래문장은 다음과 같다. If he were born in Korea, he would become a great singer.

- 현재분사와 과거분사가 문두에 오는 예를 제시했다.

☆ so that 구문

- Dr. Ryu visited Myanmar so that he gave lectures to Myanmar university students in 2014. 유 박사는 2014년에 미얀마 대학생들에게 강의하기 위하여 미얀마를 방문했었다.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이 생략하여 구로 표현할 수 있다.

- Dr. Ryu visited Myanmar in order to give lectures to Myanmar university students in 2014. 이 문장을 더 간략하게 할 수 있다.

- Dr. Ryu visited Myanmar to give lectures to Myanmar university students in 2014. 이와 같이 말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목적격인 관계대명사

- This is the Dr. Ryu (whom) I know. 이분이 내가 아는 유박사이다.

- The theory (which) Dr. Ryu taught us was very interesting. 유 박사가 우리에게 가르친 그 이론은 매우 흥미로웠다. The theory, Dr. Ryu taught us, was very interesting. 콤마를 써서 삽입구로 표현하기도 한다.

- This is the very book (that) Dr. Ryu wrote and taught us. 이것은 유 박사가 저술하고 또한 우리들을 가르친 바로 그 책이다.

- Who is the man to whom she is talking? He is Dr. Ryu. 그녀가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는 유 박사다. 이때 whom을 생략하면, 전치사 to는 뒤로 온다. Who is the man she is talking to?

관계대명사가 보어인 경우

- My wife is not the woman (that) she once was. 내 아내는 과거의 그런 여자가 아니다.

- He is not the simple guy (that) you thought him. 그는 당신이 생각했던 그런 단순한 사람이 아니다.

관계대명사가 주어인 경우

- 관계대명사 + be동사는 생략할 수 있다.

- This is the car (which was) made in Korea. 이 차는 한국 제품이다. 과거분사 made가 피동의 뜻이 있다.

- Look at Dr. Ryu (who is) giving a lecture in the lecture hall.

강당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유 박사를 봐라. 현재분사 giving는 능동 진행의 의미가 잇다.

- The man (who is) giving a lecture in the lecture hall is a visiting professor, Dr. Ryu, Hae-yeong. 강당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사람은 초빙교수 유해영 박사이다.

- The people studying English everyday can finally master English. 영어를 매일 공부하는 사람은 결국 영어를 정복할 수 있다. 이 문장은 The people who study English everyday can finally master English. 이 문장의 관계대명사를 생략하고 현재분사로 바꾼 것이다.

- Did you see the internet lecture on English grammar (which is) posted by Dr. Ryu on his blog. 유 박사가 그의 블로그에 게시해논 영문법 강좌를 보았니?

- Dr. Ryu read the about 30 pieces of books on English grammar (which are) on the desk. 유 박사는 그 책상위에 있는 약 30여권의 영문법책을 읽었다.

- The men (who are) stuck in traffic jam are all frustrated. 교통체증에 갇혀진 사람들은 모두 화가 났다.

- There lived a hero (who was) called Yee soon-sin. 이순신이라고 불려진 한 영웅이 살았었다.

- I know the doctor (who is) giving a lecture in the lecture hall. He is Dr. Ryu. 나는 강당에서 강의를 하고있는 그 박사를 안다. 그는 유 박사이다.

☆ 관계부사

- 관계부사의 선행사가 생략될 수 있다.

- This is the reason why Dr. Ryu came in Myanmar. 이 것이 유 박사가 미얀마에 온 이유이다. 이 문장에서 관계부사절은 선행사 the reason을 꾸며주는 형용사절이된다. 선행사 the reason을 생략하여 다음과 같은 문장이 만들어진다. This is why Dr. Ryu came in Myanmar. 이문장에서 관계부사절은 명사절이된다.

- This is the place where Dr. Ryu gave lectures in Myanmar. 이곳은 유박사가 미얀마에서 강의한 장소이다. 이 문장에서 관계부사절은 선행사 the place를 꾸며주는 형용사절이된다. 선행사 the place를 다음과 같이 생략할수 있다.  This is where Dr. Ryu gave lectures in Myanmar. 이 문장에서 관계부사가 이끄는 절은 명사절이되는 것이다.

- I don't know the time when Dr. Ryu left Myanmar. 나는 유 박사가 미얀마를 떠난때를 알지 못한다. 이 문장에서 관계부사절은 선행사 the time을 수식하는 형용사절이된다. 선행사 the time을 생략, I don't know  when Dr. Ryu left Myanmar.라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데, 이경우 관계부사절이 명사절이 된다.

- Please tell me the way how in which you study English(비문). 당신이 영어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 문장에서는 way와 how중 하나만 쓸 수 있다. 둘 다 쓸수는 없다는 말. Please tell me the way in which you study English.  혹은

Please tell me how  in which you study English. 와 같은 표현만 가능.

☆ 접속사 that

- 접속사 that은 명사절을 이끄는데, 주어, 목적어, 보어, 전치사 목적어, 동격의 역할을 한다. 목적어를 이끄는 that은 보통 생략한다.

- The students of Myanmar University say (that) Dr. Ryu is a good Professor.

   미얀마대학교 학생들은 유 박사가 훌륭한 교수라고 말한다.

- I think (that) Professor Ryu gave good lectures to us. 나는 유 교수님이 우리들에게 좋은 강의를 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 I am so glad to say (that) you have passded the exam. 당신이 시험에 합격했다는 것을 들어 매우 기쁘다.

- tell, know, say, think, suggest 다음에는 that을 생략하지만, reply, telegraph, shout 등 다음에서는 that을 생략하지 않는다고 한다.

- My point is (that) She is absolutely right. 내 말은 그녀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that절이 보어로 쓰인 경우다. 

☆ 목적격 보어 to부정사

지각동사 see, hear, feel, look at, listen to, watch, notice, observe 등 지긱동사가 목적격 보어를 취할때 to를 생략 원형부정사를 취한다

- I saw Dr. Ryu (to) read a book. 나는 유 박사가 책을 읽는 것을 보았다.

- I felt something (to) crawl up my leg. 나는 무엇인가 내 다리에 기러오르는 것을 느꼈다.

 사역동사 중, make, have, let 등 사역동사가 목적격 보어를 취할때 to를 생략 원형부정사를 취한다

- Dr. Ryu made his son (to) study hard. 유 박사는 그의 아들을 열심히 공부하도록 시켰다.

- Dr. Ryu helped his son (to) study hard. 유 박사는 그의 아들을 열심히 공부하도록 시켰다. help는 준사역동사로, 적극적 의미를 가질때는 원형부정사를 쓴다.

- Dr. Ryu helped his son to study hard. 유 박사는 그의 아들을 열심히 공부하도록 도와 주었다. help는 준사역동사로, 소극적 의미를 가질때는 to부정사를 쓴다.

- 지각동사나 사역동사중 to가 생략된 동사의 원형을(부정사)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치사 to는 미래성의 의미가 있다. to 부정사는 본동사 보다 이후의 동작을 나타낸다. 즉, 동시성을 강조하기 위해 to를 생략하는 것이다. 동사의 원형이 부정사(원형부정사라는 말은 엄밀히 적당치 않음)이고, to를 붙인 것을  'to부정사'라고 하는 것이 옳다.

☆ 목적격 보어 앞에 to be

- 결과상태, 동시상태를 나타내는 동사, wash, lick, eat, drink, buy, find,

   deem  등 대부분의 동사는 to be를 생략한다.

- My wife washed my cloths (to be) clean. 내 아내가 내 옷을 깨끗이 빨았다.

-  I found Dr. Ryu (to be) a Roman Catholic.

   나는 박사가 천주교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 I deemed Dr. Ryu (to be) honest. 우리는 유 박사가 정직하다고 생각했다.

- to be를 생략할 수 없는 의견동사라고 하는 것은 know, discover, feel,

   imagine, report, suppose, judge, think, consider, believe 등이다.

- I think Dr. Ryu to be a Roman Catholic.

   나는 박사가 천주교인이라고 생각한다.

- We believe Dr. Ryu to be honest. 우리는 유 박사가 정직하다고 믿는다.

- I know Dr. Ryu  to be  honest. 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박사가 정직하다고 생각한다. 이 문장의 정확한 의미는 유 박사가 정직한 것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라, 개인의 판단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정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같이 의견동사는 to be를 생략하지 않는다.

- I know Cheorwon to be a County belonging to Gangwon Province. 나는 철원이 강원도에 속하는 한 군郡인 것으로 안다. 철원이 강원도의 한 군인 것은 개인적인 견해의 문제가 아니라, 객관적 사실임으로, 이 문장은 비문이고, 다음과 같이 접속사 that을 써야 한다고 한다. I know that Cheorwon is a County belonging to Gangwon Province.

- 이기동-영어동사의 인지문법 참조

Ok / No problem

〈다음은 Ok(all right/okay, 좋아)의 원래 문장이다〉

- It is ok with me/us/you/her/him/them. 나/우리/너/너희들/그남자/그여자/그들에게는 좋다. 전후 문맥에 따라 이해하면 되는 것이다.

- I/You/He/She am/are/is ok.의 준말이 ok라 할수있다.

〈다음은 No problem(문제가 않된다)의 원래 문장이다〉

- It is no problem to me/us/you/her/him/them. 나/우리/너/너희들/그남자/그여자/그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후 문맥에 따라 이해 하면 되는 것이다.

- I have no problem. It will be no problem.에서 no problem을 따온 말일 수도 있다. It is no problem with me. 라고 할 수도 있다고 본다.

 

다음에 계속...

 

으름이라는 것입니다. 몇년전 울안 시렁에 열린 것입니다. 사진이라는 것이 참 위대한 면이 있습니다. 순간을 영원속에 개념화 시키고, 단지 보여줌으로 거의 모든 것을 알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이것이 바로 회화, 사진, 영상과 같은 시각예술의  위대성이라 할수 있겠지요.

 

시렁에 포도, 머루, 다래, 으름 덩쿨이 엉켜있다. 사다리를 놓아두고 익은 것을 골라 따 먹으면 된다.

자연속에서 충분히 익은 것은 그 맛이 대단하다. 시렁을 철재로 만들면 튼튼해 반 영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