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길에 운 좋게, 못자리 부터 이앙까지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파악하였다.
본인이 사진을 찍겠다는 의사를 보이면 거의 무조건 도와 준다.
사람들이 순박해서 그런 건지, 본인이 좀 순하게 보여서 그런 건지, 아무튼 좋다. 2008년 퇴직후 10번째 해외 기술지도를 다니는데, 대부분 나라에서 그러한 반응을 보았다. 아프리카에서는 사진 찍는 것을 매우 주의해야 한다. 그들의 열등의식 때문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농업연구소 시험포장인데, 연구원에 의하면 25일된 모라고 한다.
얇게 저미고 좁게 찟은, 대나무 줄(bamboo slice)로 모춤을 묶는다. 미얀마 사람들, 얼굴에 햇빛에 타지 말라고 뭘 바른다.
Planting guide(줄눈금막대기로 번역해 보자)를 이용해 모를 심는다.
동남아 다른 나라에서 쓰는 원뿔형 모자와는 다소 다르다. 주재료가 대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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