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지도10

미얀마 황금사원

유해영 2014. 7. 5. 20:44

대단하다. 미얀마에서 여길 가 보았으면 된 것으로 본다. 불교학개론(동국대학)에 보면, 인간은 무엇인가에 의지하지 않고는 불안해서 견디지 못해, 어떤 것이든 의지할려고 한다고 한다. 아마도 더욱더 크고, 더욱더 화려하게 만들어 인간의 공허함을 달내려 했으리라 본다. 황금사원의 규모와 분위기에 압도되어 잠시나마 해탈의 기분을 느낀 것 같다.

실제로 사원탑 상층부와 내부 천장 중앙은 황금이라고 한다. 양곤에있는 사원은 모두 금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절은 나무로 짓고 단청으로 장식하는 것에 비해, 여기는 벽돌로 원뿔과 첨탑형으로 모양을 내고 황금색으로 장식을 했다고 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원뿔 첩탑형은 성당이나 교회의 첨탑 십자가와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즉, 두손 모아 간절히 하늘를 향해 발원하는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아래 사진은 내부 천장 중앙 금으로 장식된 부분이다.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내부에 사방으로 불상이 있고, 불자들이 기도를 한다.

 

 종교적인 관점을 떠나서, 해탈한 스승 앞에 무릎꿇고 배움을 청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여러분, 안녕하시죠? 여기 미얀마에서 하고자 하는 일을 잘 좀 해 보고 가겠습니다. 여기에서 본인에게 거는 기대가 커서 좀 부담이 되기는 합니다만, 잘 될 것으로 봅니다. 농약방에서 모자하나 얻어 가지고 왔더니 참 좋네요. 저는 외국에서 활동할때 농약방에서 모자를 얻어 가지고 와서 쓰고 다닙니다. 우리나라 농약방에서 구할수 있는 모자, 디자인이나, 품질면에서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98%가 불교신자라고 한다. 정성스럽게 절을하는 미얀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