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 주고 싶은 열심히 일하는 아주머니. 가축 먹일 풀을 베는 것 같다. 사진을 찍기가 쉬운일은 아닌데, 대부분 사람들 거의 사진을 찍도록 해준다. 아마 본인의 인상이 자상한 느낌을 주는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 같다. 여러 나라에서 경험해 본 바로는 본인을 거부하는 것을 본적이 거의 없다.
예아묘(刈芽苗, ratoon)에서 이삭이 나온 것이다. 이 예아묘로 농사를 짓는다는 문헌도 본적이 있다. 예아묘는 유전적으로는 계속 연구를 해볼 필요는 있다. 그러나 아직 실용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진흙을 벽돌 덩어리 처럼 파내는 사람들. 진흙 바닥이 단단해 이런 작업이 가능하다. 꽤 무거워 힘들테데, 아주머니들 대단하다. 남자가 삽으로 덩어리를 만들어 파주면 아주머니 둘이 들어 옮겨 흙을 파낸다. 이런 장면도 사진을 찍자고 하기가 어려운 것인데, 본인을 친밀하게 대해 준다. 거의 거부감 없이 사진을 찍도록 해준다.
여기 저습지대라 곳곳이 웅덩이 그래서 오리가 많다. 사실 물은 엄청난 자원이다. 물이 얼마나 엄청난 자원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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