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30분 1000여명, 약 20인조 관악대가 동원되고 성대히 미사가 진행된다. 신부님이 조금도 자세가 흩으러짐이 없고, 강론도 대단히 진지하시다. 본인이 평생 처음 경험하는것 같다. 사제님들은 그럴 필요도 있으리라. 시간이 맞지 않아 어른 미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당이 꽤 오래된 것 같다.
트럼펫, 앨토, 트럼본, 대북, 드럼, 심벌즈 등 약 20 인조 관악대. 트럼펫이 7-8개 보였고, 앨토(바리톤 보다 작은 악기), 트럼본이 각각 하나가 보였다. 본인이 고교시절 밴드부장 출신이라 잘 안다.
성당 행사에 용머리 장식, 불교나 토속신앙의 영향일 것이다.
오늘 1000원 주고 길거리에서 머리를 깍았다.
독서하러 나기는 신도, 부부인 듯 하다.
사람이 워낙 많아 바구니로 헌금을 걷는다.
성체를 수녀님으로 부터 받았다. 사람이 많아 4분이 진행하신다. 가운데 검은 옷입은 분이 수녀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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