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술지도8

무우 발아시험 / 베트남 채소시험

유해영 2012. 11. 9. 11:11

포장에 씨앗을 뿌리기 전에 종자가 이상 없는가 확인하기 위해 발아시험을 한다. 작은 용기에 티슈를 깔고 물을 부어 축축하게 한다음 종자를 가지런히 배치시키고 몇일 상온에 보관하면 싹이 나는데 그 종자의 이상유무를 판단하여 포장에 심는다. 한국에서는 보통 항온기에 치상하여 발아시험을 한다.

아래 사진은 20개 종자를 발아시험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현지 직원중 연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Huong이라는 직원. 40대 베트남작물연구소 연구원이기도 하다. 전자저울을 10여일 전에 하노이에서 구입하려했으나 시간이 맞지않아 못샀다. 하노이에서 구입할 수 있으리라 본다. 현지 사람들을 위해 영어로 콤멘트를 해 놓았다. 특히 외국인들을 상대할때 철저한 논리에 따라 행동하여야 한다. 물론 친절은 기본이다. 여러 한국인들 사사로운 정이나 친분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데 그럴 경우 많은 대가를 치뤄야 한다. 사무실에서는 가급적 사사로운 대화도 나누지 않는 것이 좋다. 사무실은 기본적으로 사무를위한 공간이고 사적인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철저한 논리적 수행을 위해서는 업무를 문서화 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인간적인 따듯함과 배려는 항상 중요한것. 확실한 공사를 구분하는 것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태도는 한국에서도 역시 중요하다고 본다. 그랬을때, 팀원들이 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하는 가를 배우고 알게된다.

She wants to buy an electronic balance.

 

He is weighing seeds of radish. 무우 종자 무게를 달고있다.

 

 

시험을 하기 위해 현지 직원이 육묘상자에 표시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Thao라는 여 직원인데 진지하게 자신을 일을 하고 있다.

 

종자를 세고 있다. Kien이라는 직원으로 진지하게 일에 임하고 있다.

 

아내의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을 하나 사왔더니 아주 잘 쓰고 있다. 여자들은 그져 살림하는 사람들이라 무조건 무엇이든 사지 말라고 한다. 인터넷이 잘되어 한국 소식을 바로 접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