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베트남 와보니, 간이 육묘장이라고 만들어 놓은 허접하기가 이를데 없는 시설
태풍이 와서 그나마 바람에 파괴되어 어린 싹들이 심하게 피해를 받았다.
우선 임시로 4m / 8m, 높이 2.5/3.5m, 대나무 골조/ 망사/프리스틱 지붕/비닐 등 이용, 멋드러진 육묘시설을 완성하고 묘들을 옮겨 잘 배치하고 있다. 이제 좀 마음이 노인다. 400여불 들었는데, 4000불 들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 앞으로 1000 평방미터의 전문적 육묘장이 계획되어 있다.
이틀전 6명의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택한 여직원이 모 상자를 옮기고 있다. Thao(타오)라는 26세 여잔데, 하노이 농업대학에서 석사까지 공부한 아주 총명한 사람이다.
본인이 그녀에게 다음과 같은 표현으로 칭찬을 해주었다.
Somebody educated, but not intelligent, you are educated and also intelligent. 다음과 같은 의미다.
어떤 사람은 교육은 받았으나 지적(知的)이지 못한 사람이 있는데, 너는 교육을 받은 것은 물론 지적이기 까지 하는구나.
육묘장 건축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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