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음악 : 아도로, Clebanoff Strings - Adoro
음악감상과 노래를 즐기기 위해서는 조금 큰 스피커를 준배해야 한다. 스피커가 작으면 바이올린이나 플릇 같은 고음이나 콘트라베이스나 튜바,수자폰 그리고 베이스 키타와 같은 저음이 표현되기가 어렵다. 그리고 볼륨이 너무 작아도 고저음을 듣기가 어렵다. 본인이 사용하고있는 것 정도면 방에서 음악 듣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본인이 사용하는 컴퓨터와 스피커이다.
노래부르기
좋은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여러가지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우선 마음이 차분해진다. 마음이 차분해지면 정신이 맑아짐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잔잔한 호수위로 사물이 더 맑게 비추어 지는 것처럼, 명경지수와 같은 고요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면 맑은 지혜가 생긴다고 한다.향수(이동원,박인수)라든지 꽃 밭에서(정훈희,조관우), You Raise Me Up 과 같은 노래 그리고 대부분의 연가(戀歌, love song) 등 과 같은 노래들이 그러한 노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래를 부를때 심호흡이 자연스럽게 됨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노랫말이 좋은 시이므로 노래 가사로부터 여러가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잔인하거나 악할 수가 없다라는 말이있다.
어떻게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까. 본인은 학창시절 밴드부장을 한 경험이 있어 여러가지 악기를 다룰수 있고 음악 공부를 했으므로, 노래를 잘 부르는 요령을 말 해 보겠다.우선 리듬(rhythm)이라고도 하고 박자 혹은 장단이라고 하는 음의 길고 짧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은 이해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다소 공부를 해야되고 연습을 해야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다.그리고 음정이라고 하고 가락,곡조,멜로디(melody) 라고 하는 음의 높고 낮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이러한 멜로디를 익히는 것은 리듬을 익히는 것 보다는 쉬운 편으로 반복 연습을 하면 된다.또한 가사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중요하다.리듬에 대한 감각을 가진 상태에서 정확한 음정과 가사의 깊은 의미를 표현하면서 노래를 부르게 되면 다소 차원이 다른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노래방이 발달되어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노래를 좋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래를 즐겨 부르는 편이다.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된다. 격조있는 노래를 부른다면 더 좋을 것이다.
대부분의 노래는 전문 종교인들이 하는 설법,강론,설교와 비슷한 것이라 생각한다. 작곡가, 작사가, 가수들은그러한 의미를 두고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는 얘기다. 따라서 좋은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그리고 좋은 음악을 듣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축복하는 것이고, 노래와 음악 그 자체가 좋은 수행(修行)의 한 방편(方便)이 될 수 있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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