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꽃이 오래간다, 2009 여름 화단에서 찍은 것이다.
강아지와 같은 동물은 물론 식물 조차도 살며시 손이나 입으로 대주어 스킨 쉽을 해보길 바란다. 나도 꽃도 더 행복을 느낄 것이다. 이렇게 교감(交感)한 다는것, 바로 그것이 행복인 것이다. 본인은 식물도 나의 애정을 느낀다고 생각한다. 살며시 꽃잎에 얼굴을 대보라, 꽃이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과장하는 말로 생각치 말기 바란다. 실제로 식물의 수정, 번식, 전파는 동물의 스킨쉽, 배설물을통한 전파, 동물이 몸에 달라붙어 먼 지역으로 전파, 등 동식물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즉 식물의 꽃에 살며시 얼굴을 대준다는 것은 사람은 향기를 맡을 수 있고, 식물은 애정(수정에관여하게 됨으로)을 느끼는 것이다. 남녀가 서로 입마춤 할때 느끼는 행복감을 식물도 느낀다고 생각해도 틀린 말이라 하기 어렵다.
진정 난 몰랐네
그 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 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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