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나나무수꾸리씨의 목소리가 맑은 천사의 목소리라면 심수봉씨의 목소리는 감미로운 여자의 목소리같다. 남녀간의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고 감미롭게 잘 표현하고 있는 가수가 바로 심수봉씨 인 것 같다. 본인도 이노래를 즐겨 부른다. |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 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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