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기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심수봉

유해영 2010. 1. 2. 22:12

 

     

 

  심수봉/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나나무수꾸리씨의  목소리가 맑은 천사의 목소리라면 심수봉씨의  목소리는 감미로운 여자의 목소리같다.

남녀간의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고 감미롭게 잘 표현하고 있는 가수가 바로 심수봉씨 인 것 같다.

본인도 이노래를 즐겨 부른다.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 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 -아 -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118

 

 

 

 

 

 

'노래 부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은 그대 / 김수철  (0) 2010.01.08
노래부르기  (0) 2010.01.03
꽃 밭에서/조관우,노래부르기  (0) 2009.12.31
아침이슬/양희은  (0) 2009.12.27
만남/노사연 박강성  (0) 200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