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부르기
좋은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여러가지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우선 마음이 차분해진다. 마음이 차분해지면 정신이 맑아짐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잔잔한 호수위로 사물이 더 맑게 비추어 지는 것처럼, 명경지수(明鏡止水)와 같은 고요한 마음 상태를 유지하면 맑은 지혜가 생긴다고 한다.향수(이동원,박인수)라든지 꽃 밭에서(정훈희,조관우), You Raise Me Up 과 같은 노래 그리고 대부분의 연가(戀歌, love song) 등 과 같은 노래들이 그러한 노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래를 부를때 심호흡이 자연스럽게 됨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노랫말이 좋은 시이므로 노래 가사로부터 여러가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악할 수가 없다라는 말이있다.
어떻게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까. 본인은 학창시절 밴드부장을 한 경험이 있어 여러가지 악기를 다룰수 있고 음악 공부를 했으므로, 노래를 잘 부르는 요령을 말 해 보겠다.우선 리듬(rhythm)이라고도 하고 박자 혹은 장단이라고 하는 음의 길고 짧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은 이해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다소 공부를 해야되고 연습을 해야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다.그리고 음정이라고 하고 가락,곡조,멜로디(melody) 라고 하는 음의 높고 낮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이러한 멜로디를 익히는 것은 리듬을 익히는 것 보다는 쉬운 편으로 반복 연습을 하면 된다.또한 가사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중요하다.리듬에 대한 감각을 가진 상태에서 정확한 음정과 가사의 깊은 의미를 표현하면서 노래를 부르게 되면 다소 차원이 다른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노래방이 발달되어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노래를 좋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래를 즐겨 부르는 편이다.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된다. 격조있는 노래를 부른다면 더 좋을 것이다.
대부분의 노래는 전문 종교인들이 하는 설법,강론,설교와 비슷한 것이라 생각한다. 작곡가, 작사가, 가수들은그러한 의미를 두고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는 얘기다. 따라서 좋은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그리고 좋은 음악을 듣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축복하는 것이고, 노래와 음악 그 자체가 좋은 수행(修行)의 한 방편(方便)이 될 수 있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이 할렐루야 합창곡으로 부터 인간의 목소리의 조화와 아름다움, 그리고 트럼펱(Trumpet)의 현란한 연주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2009년 가을 동유럽 여행,코카서스 산맥의 만년설
코카서스 산맥의 만년설(2009년 가을 여행)
2009년 여름 동유럽 여행, 양들의 휴식
2010.1.2 강원철원 금학산
여름철 같은 솔밭이다. 아내의 얼굴이 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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