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는 애(愛)를 갈애(渴愛,thirst))라고 하고, 즐거움의 대상을 추구하는 맹목적 욕심을 말한다.
따라서 애(사랑)를 번뇌중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보고, 수행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가 된다고 한다.
특히 종교적인 사랑은 조건 없는 것 이어야 할 것이다. 사랑한단 말을 앞세우지 말고,
다른 이에게 따듯한 마음을 가져주면 좋지 않을까 한다.
어려움을 당한 사람에게 살며시 다가가 단지 따듯한 마음으로 도와 줄뿐...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오른 손이 한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다. 오직 할 뿐, 단지 그럴 뿐......
본인이 키우는 세마리 중에 한마리, 아주 복스러워 복실이라고 한다, 잠시 쓸쓸한 모양이다.
아마도 숫캐인 복실이가 아빠개 때문에 암캐인 뽀삐를 차지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갈색인 다른 두마리는 복실이의 아빠 엄마.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이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간주>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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