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소개

개화기 조선의 모습/그리스도교,천주교선교역사/임진왜란과 천주교

유해영 2008. 12. 30. 23:10

 

1800년대 우리나라 개화기 여러 상황과 관련 본인이 보고있는

다음 책자를  소개합니다.

1.한국천주교회사(상 중 하, 샤를르 달레,한국교회사연구소 역)

2.1900 조선에살다(로보트 무스, 푸른역사 역)

3.문명과 야만, 타자의 시선으로본 19세기 조선 (조현범, 책세상)

4.조선시대사람들 어떻게 살았을까(한국역사연구회)

5.일본그리스도교사(다카시,이원순 옮김, 한국교회사연구소)

 본인이 읽은  불교서적 30,종교철학 30, 심리학 20, 음식건강 30,미래학등 기타 60 여권중 핵심 책자를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에 제시된 책에 의하면 임진왜란때 풍신수길은 일본내의 천주교도들을 없애기 위해서 조선정벌군을 일본천주교도들을 중심으로 편성 조선을 정벌할 경우 조선을 천주교도들의 영지로 주고 천두교도들을 그곳으로 이주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패할 경우 원병을 보내지 않아 죽게함으로 천주교도들을 없애려했다함.

   일본은 1543년 포르투갈 사람이 일본에 도착 화승총 2자루 전달  그후 화약 제조법을 배우고, 1549년 선교사 하비에르 일행이 일본에 도착 천주교를 전파 서양문물 도입후 급격히 신도수 증가. 50여년후에 중국과 조선을 정벌키 위해 조선 침략. 결과적으로 외국의 문물을 빨리도입 국력을 키울수 있었음.일본의 풍신수길은  임진왜란 시작 한해전에는 필리핀에 복속하고 조공을 바칠것을 문서로 요청했다고하며, 임란 시작 수년전 부터 몇 차례 중국과 조선을 정벌할 계획임을 서양인 들에게 밝히고 함대 등을 지원해 주도록 부탁했다고 함. 이때 조선은 거의 정보력이 없던 것으로 판단됨.

   조선은 1784년 중국에서 천주교에 입교 세례를 받고 조선에 귀국한 이승훈에 의해 천주교가 전파된 다음 해 부터 박해가 시작되었고 1795년 주문무 중국인 신부가 입국할때까지  11년 간이나 사제가 아닌 조선인에의해 세례성사,미사집전 등 교회가 유지되었다.1836년 부터 1866년 대 박해(순교자 8,000여 명)가 있기까지 프랑스 선교사 20명중 병으로 죽은사람  5명, 탈출 3명을 제외한 12명 참수형 당함. 1876년 개항하고, 1882년 한미수호조약체결후 종교자유 허용. 1885년 미국 개신교 선교사 3명이 입국 하면서 본격적 그리스도교 선교시작.

   우리나라는 그리스도교(천주교)가 외국 선교사에 의해서 전파 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 이승훈에의해 전파되였음. 이와 같은 경우는 세계선교사상 유일한 것 이라고 함. 또한 순교한 사람만 만여명 이상으로  이와 같은 많은 사람이 순교한 경우도 없다함. 로마시대에는 종교적으로는 매우 관용적이었으며  그리스도교도의 순교자도 매우적었다함(로마인이야기 참조).   

   위의 책에서 조선 사람들의 개화기의 생활 모습을 알수 있으며,대부분  부정적으로 묘사 되었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고  객관적으로 우리를 바라볼수 있으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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