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삶

멧돼지 사냥과 아기 돌보기/me엠이가족,me엠이교육 계기로 부부문제 탐구

유해영 2008. 10. 13. 19:52

'멧돼지 사냥과 아기돌보기'  라는 제목으로 신문게제문이나 기고문에 글이 실려 있습니다.

남자는 오랜 기간 동안 사냥과 같은 일을 했고 여자는 오랜 기간동안 아기돌보기,거처 주변에서 채집 활동 등을해서 진화심리학적으로 다른 심리적 성향을 갖게 되였습니다.

남녀의 심리차이는 아주 크다고 합니다.진화심리학 책을 하나 추천해드립니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와 '진화심리학' 책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읽기에는 다소 어렵습니다.거의 모든 현상은 진화학적 접근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진화심리학은 최근에 성립된 학문으로 정신과의사, 종교인,법조인 등이 보시면 유익 할 것 입니다.모든 생물은 생존과 생식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해왔읍니다.

 

 

& 남녀 심리를 대충 요약하면

 

여자

감성적임,본질적이나 논리적인 것보다 현실적인 것에 관심이 많음,따라서 여자는 철학자,사상가,종교의 교주 등이 없슴, 분위기에 민감함,감정의 기복이 심함,남자보다는 사교적임,말을 하고싶어함,도움을 받은것을 자랑스러워함, 남자보다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함으로 남자가 가진 재화를  음식이나 분위기를 조성해 가져가려고 하며 그런 것을 이용해 남자를 지배하려 함,

 

남자

이성적이고 논리적임,독립적이고 자율적 심리성향임,현실적 관심보다 원리적이며 역사를 논하고 미래를 지향함,따라서 철학가 사상가 종교의 교주는 대부분 남자임,남의 도움을 부끄럽게생각함.

진화심리학적으로 말하면 남자의 '성적다양성에 대한 욕구'는 강렬한 것입니다.이 사실을 잘 이해하고, 극복하고 조심해야 행복 할 수 있습니다.전문용어로 이것을 '쿨리지 효과'라고 합니다.

유전적 관련성이 멀수록 욕구가 비래해서 강합니다. 우량한 후대를 생산하기 위한 진화적 결과 입니다.

 

따라서, 여자는 우선 남자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심리를 인정할 필요가 있으며,자신의 품속에 남자를 너무 가두려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여자의 품속에 남자가 갇히면(공처가,마마보이 등) 여자에게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남자의 체면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남자는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거는 것입니다.그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보통 여성들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남자가 자려거든 깨우지 마십시요.쉬려거든 놀아달라고 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피는 것 외에는 남자의 의견을 일단 존중하는 것이 어떨까요.당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자주하는 말 실수 즉 ' 말이 않되잖아!  이치에 맞지 않잔아! 논리에 안 맞 잖아! 등등' 보다는 우선 분위기, 즉 여자가 처한 감정을 받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아! 당신이 좋지 않다는 말이구먼. 아! 당신이 싫어 한단 말이지! 아! 당신이 좋아 한단 말이구먼 등등'으로 일단은 분위기를 받아 주는것이 중요합니다.왜냐하면 여성들은 자신이 처한 주위환경의 분위기에 매우 민감하여 어떤때는 모든 것을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할 능력은 없고 주위에서는 부추기고 왕따를 하려고하기 때문 입니다.그리고 여성분들은 놀랄정도로 외로움을 많이 탑니다.따라서 우리 남자들은  그 외로움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말이 훨씬 덜되는 일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꼬깔모자 쓰고 산토끼 노래부르며 무용해주는 일 등 말입니다.

남녀의 심리가 매우 다르고 복잡함니다.

 

본질적으로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그 원리를 이해 할 필요가 있습니다.바로 '자유 시장경제 체제' 입니다.서로의 가장 큰 이익을 추구하다보니 사람 사이의 갈등이 불가피하게 항상 존재합니다.그리고 세상은 불가피하게 아주 많은 온갖 충동으로 가득차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그것을 구별 할 수 있으면 되는 것 입니다.그러나 세상만사가 너무 복합적이며 중층적이고 또한 너무 교묘하게 그러한 일들이 진행 되므로 그러한 것을 구별 하기가 쉽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그러한 원리를 이해하면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게 되지요. 모든 사람,국가,단체등은 '자신의 영향력 확대와 자신의 이익추구'에 관심이 있을 뿐 이라고 합니다. 예외가 없다고 합니다.자살하려는 사람 조차도 예외가 아니라고 합니다.'불교학 개론'에 나오는 말 입니다.이것을 이해하면 겸손 할 수 있습니다. 어버이의 자식 사랑과 수도자들의 헌신은 예외가 되겠지요. 어떤 말이나 글귀를 이해 한다고 해서 바로 자신의 생활에 적용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깨달은 바 대로 자신의 생활을 변화 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명상,기도,주로 독서를 통한 공부 등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저의 경우는 그랬습니다.

 

 항상 저는 '어떻게 할 것을 가르쳐 주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주님께 지혜를 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