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전원생활 92

전원 생활에 대하여 / 행복한 노년의 삶

전원 생활에 대하여 / 행복한 노년의 삶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귀촌 귀농 등 전원생활을 동경하고 막상 전원생활을 실현한 후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다음 사항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1. 가정집이라는 것은 부부를 위한 사적 공간이다. 자식 손자 정도는 가끔 올 수 있다고 본다. 친구를 만날 필요가 있으면 밖에서 만나는 것이 좋다. 이 사실을 이해한다면 전원주택 마련을 어떻게 해야 할 것 인가,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도움이 될 것이다. 도시도 마찬가지, 집은 사적 공간이다. 본인은 개인 집을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 자식집에도 거의 가지 않는데, 자식부부의 사적 공간인 것이다. 함부로 남의 집을 불쑥 오는 것은 참 상식 없는 일이다. 친구라면 더 조심해야 한다..

텃밭 전원생활 2024.02.09

공심채, 깡꽁, 모닝글로리 재배

올해 처음으로 공심채를 심어 봤다. 씨앗을 판다. 된장국을 끊여 먹어 보니 좋았다. 식감이 부드럽고, 베어 먹으면 또 자란다. 2016년 인니 파푸아뉴기니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공유한다. ................................................................................ 인니 파푸아 뉴기니, 2016. 1.10일 일요일 오후, 주변 채소재배를 살펴 보았다. 아래 채소는 깡꽁(공심채)이라는 채소인데, 우리나라 시금치와 그 용도가 비슷하다. 원래 논과 같은 습지에서 잘 자라는데, 밭에서 초 밀식재배하는 것은 처음 보았다. 이렇게 재배하면, 식감이 연해서 먹기가 좋으리라 본다. 생으로는 먹지 않고 데쳐서 무쳐서 먹는다. 약간 미끌 미끌해서 한국인들에..

텃밭 전원생활 2023.07.01

텃밭 두둑 만들기 / 비닐로 덮기 (비닐 멀칭)

두둑을 만들었다. 보통 120센티 넓이에 40센티 통로를 만들면 된다. 올해 처음으로 트랙터로 밭을 갈았다. 내일 비닐로 덮는다. 작물을 심는 시기는 철원에서는 5월 초에 하면 좋다. 씨앗을 심는 시기는 4월 중순부터 하면 된다. 서리 내리는 시기 때문이다. 철원에서는 4월 말에도 서리가 온다. 두둑 만드는 일이 힘이 들기는 하나 기분은 좋다. 이러한 육체적 노동이 심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마음을 다스리는 데 육체적 노동이 도움이 된다. 줄과 자 막대를 사용해야 된다. 그래야 일정한 두둑을 만들 수 있다. 3. 24일 텃밭 준비를 마무리 했다. 오늘 낳은 알이다. 닭 8 마리가 하루에 7-8개씩 낳는다. 밭일 할 때에는 선크림을 바르고, 이렇게 온통 싸매고 일을 한다. 본인이 이제 노인임을 부..

텃밭 전원생활 2023.03.24

텃밭에서 땅콩 수확해 먹는 요령 / 최종 결론

본인은 텃밭이 200여평 되는데, 땅콩을 많이 심는다. 땅콩은 키가 크지 않고 식물체가 예뻐 텃밭에 심기가 좋다. 텃밭에서 땅콩을 수확해 먹는 요령을 말해 보겠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밭에서 수확한 땅콩은 물에 씻어 망사자루에 넣어 말린다음 창고에 보관해 겨울에 먹는다. 그런데 외피를 까기가 아주 번거롭다. 전문적인 탈각기가 있을 것이나, 보통 마땅한 방법이 없다. 손으로 하나하나 까기가 어렵다. 말린 땅콩을 물에 푹 삶아 먹는 방법이 간단하나 맛이 없어 잘 먹히지 않는다. 그런데 다시한번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음, 전자렌지에 3분 정도 돌리면 적당히 볶아져 먹기에 좋다. 먹을 때는 손가락이나 호두 까먹는 기구로 깨뜨려 먹으면 된다. 자연스럽게 천천히 먹게되어 건강에도 좋다고 본다. 조금이라도 상한 것은 ..

텃밭 전원생활 2023.01.29

담장 설치 / 조적 전문가, 윤창걸 씨(010-6310-6740)

담장을 다시 설치하고 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조적일을 하시는 윤창걸 씨(010-6310-6740)를 소개한다. 60대 후반으로 아주 성실하고 기술이 좋다. 일을 부탁할 만한 분이라 소개한다. 40미터 6인치 블록 7단을 쌓는다. 삼사일이면 마무리 되리라 본다. 11월 22일 완료되었다. 많은 것을 배웠다. 모든 사물(事物, 세상만시와 우주만물)은 스승이다. 모든 것은 스승이 되지 않은 경우가 없다고 본다. 항상 배우고 일을 좋아하면 행복한 사람이 되리라 본다. 그러하지 않으면 곤궁하고 불행한 사람이 될 것이다.

텃밭 전원생활 2022.11.22

우레탄 방수 페인트 칠하기 / 하도, 중도, 상도

수 년전 부터 옥상 방수 우레탄 페인트에 대하여 연구를 해오고 있고, 작년부터 칠을 하고 있다. 오늘도 사진 부분을 하도를 칠했고 내일 중도를 칠할 예정이다. 상당한 공부를 해야 되었다. 거의 모두를 파악을 했다. 별로 어렵지 않다. 서로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재료들이 발암물질이라 잘 취급을 해 주어야 한다. 시멘트 벽체에는 적절한 페인트를 칠해 주는 것이 좋다. 칠을 하지 않으면 모래알이 떨어져 나온다. 일을하면 결과가 생기기 때문에 즐겁다. 본인집이 다소 넓어 한꺼번에 칠하기가 어렵다. 조금씩 나누어 칠해도 상관없다고 본다. 1. 하도: 우레탄 방수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칠하는 니스와 같은 접착제 2. 중도: 우레탄 방수 페인트 3. 상도: 우레탄 방수 페인트 위에 칠하는 피막 보호제 4. 꼭 필요..

텃밭 전원생활 2022.11.06

땅콩, 대추 수확 건조 / 손빨래 하기

오늘 땅콩과 대추를 수확 세척 건조를 시작했다. 일년 내내 먹는다. 텃밭 실 재배 면적이 160평 정도 된다. 이 정도가 좋은 것 같고, 이 이상 넓으면 좋지 않으리라 본다. 집 포함해서 300평 정도가 좋은 것 같다. 외진 곳에 자연인들 처럼 살면 아주 좋지 않을 수 있으니, 너무 외지지 않은 읍 소재지 정도에 살면 좋을 것이다. 본인 집은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병원 시장 등이 있어 매우 편리하다. 전원 주택을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지 말기를 권한다. 도시나 시골이나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본인이 한달에 두세번은 서울에 가는데, 공기가 아주 좋지 않다. 노년에는 시골에 사는 것이 좋을 듯하다. 본인은 하루에 한번 속옷은 샤워할 때 본인이 손으로 빨래를 한다. 여러가지로 좋다. 대표사진 삭제 큰 망사 ..

텃밭 전원생활 2022.10.19

초여름 텃밭

여러 작물을 심어 가꾸고 닭과 같은 소동물을 기르면서 사는 것이 참 좋으니, 할 수 있으면 노후에 이런 생활을 추천한다. 별별 것 여러가지를 심었다. 완두콩이 영글었다. 멜론을 한 두둑 심었고 수박도 심었다. 자두는 수개천 열렸다. 수백개 열린 살구도 곧 익는다. 베란다에 난간을 만들어 놓았더니 이불이나 카펫과 같은 것을 널기가 좋다. 수시로 널어 쓴다.

텃밭 전원생활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