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기르기 39

새벽 수탉 울음 소리 제어 방법 최종 결론

본인이 새벽 수탉 소리를 억제하기 위하여 10여년 여러가지 실험을 해본 최종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인이 시도한 방법은 ①수탉목에 밴드 채우기 ②밤에 완전 밀폐된 공간에 가두기 ③90% 밀폐된 공간에 격리하기 ④암탉만 기르기, 네가지 방법을 시도해 봤다. ①수탉목에 밴드 채우기, 개 목밴드 등으로 시도해 봤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②밤에 완전 밀폐된 공간에 가두기, 효과가 확실하다. 다만 저녁마다 수탉을 가두고 아침에 내놓아야 하나 별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 다만 집을 비우는 경우 소리를 제어할 수 없다. ③90% 밀폐된 공간에 격리하기, 효과가 있다. 몇일 집을 비우는 경우 실행하면 된다. 물과 모이를 안에 넣어준다. ④암탉만 기르기, 효과가 확실하나, 유정란을 생산하지 못하고 암탉의 생리적 욕..

닭 기르기 2022.06.09

새벽에 수탉 우는 소리 제어 방법 / 수탉 우는 소리 공해 해결

남에게 불편을 주는 일은 해서는 않된다고 본다. 특히 새벽에 우는 수탉 소리는 공해가 될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았다. 마침내 새벽에 수탉 우는 소리를 안 나게 해결 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밤에 밀폐된 공간에 수탉을 가둬 놓면 거의 울지 않고 울더라도 소리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오랫 동안의 연구 결과이다. 어느 곳에 밀폐하든지 확실하게 빛을 차단 밀폐하는 것이 핵심이고 그러면 울음이 억제되고 울더라도 소리가 밖으로 조금만 들리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밀폐공간이 너무 작으면 수탉에게 고통이 될 수 있다.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실행해 본 결과 모두 수탉에게 크게 불편이 되지 않았다. 밤에 직경 60 cm 길이 3m 프라스틱 관에 수탁을 격리했더니 문제가 해결..

닭 기르기 2022.05.09

좋은 달걀 소량 판매 / 30개 한판에 만원 / 판매처 본인집 대문

본인이 10여마리 닭을 기르고 있다. 본인 부부와 자식들이 먹고 남은 달걀을 소량 판매할 수 있다. 30개 한판에 10,000원 받겠다. 쿠팡에서 1번 달걀 한판에 24,000원 정도 한다. 꼭 필요하신 분은 본인에게 전화(010 9967 8367)한 후 철원읍 화지8리 본인집에 오면 살 수 있으리라 본다. 사전 전화 예약을 하면 날자와 시간을 알려 드리겠다. 달걀을 모아야 됨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살 수 있다. 철원, 동송에 사는 분에게만 판매가 가능하리라 본다. 산란계 품종이므로 본인집 달걀을 사서 부화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 본다. 세무서에 문의해 보니 개인이 생산한 농산물이나 개인이 만든 수공예품, 책 등 어떤 것도 개인이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 10여마리 건강한 닭, 늦 가을부터 초봄까지는 ..

닭 기르기 2022.02.07

첫 달걀 낳음 / 닭 날개 깃 잘라주기

2021년 7월 9일 부화한 산란계가 5개월 반에 첫 달걀을 낳았다. 닭의 날개 깃을 반쯤 잘라 준다. 날지 못해 관리가 편하다. 날개 깃을 잘라주지 않으면 담장을 넘어가서 귀찮다. 갈색 알이 초란이다. 시골에서 대부분 가축을 기르는 것이 법적으로 허용된다. 사육 규모는 지자체 마다 다르다. 철원의 경우, 계사가 200 평방미터(60평 정도) 이하에서 1,500수 까지 기를 수 있다고 한다. 방사할 경우에는 사육수는 법적으로는 제한이 없다고 한다. 본인 집 주변 이웃들도 수 마리씩 닭을 기르는 분들이 있다. 본인이 군청에 문의해 들은 내용으로 자세한 것은 군청에 문의해 보면 알 수 있다. 음식물 찌꺼기를 먹어 치워주어, 기를 만하다. 닭장에 왕겨나 톱밥을 깔아주면 냄새는 거의 없다. 왕겨가 비를 맞는다면..

닭 기르기 2021.12.24

닭 기를 때 참고, 조심할 점

1. 왕겨를 깔아주면 냄새는 나지 안는다. 닭똥 냄새가 지독해서 왕겨를 깔지 안으면 기르기가 어렵다고 본다. 그런데 왕겨를 깔면 미세먼지가 더 문제가 된다. 2. 닭장에 들어갈 때 장화와 마스크를 하기를 권한다. 세균과 미세먼지가 상당할 수 있다. 가볍게 생각하면 건강에 크게 해로울 수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자고 기르는 건데... 3. 시장에서 산란계를 살 수가 없어 부화기를 사서 부화 시켰다. 부화가 잘 된다. 4. 알을 구멍내어 입대고 직접 먹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고 본다. 접시에 깨뜨려 담아 먹을 수 있으리라 본다. 5. 음식물 찌꺼기를 알로 바꿔 먹는 셈이 되니 시골에서는 기를 만하다. 집에서 기른 닭알의 가치는 상당하다고 본다. 6. 시간을 보낼 수도 있어 재밋다. 병아리가 참 귀엽다. 7..

닭 기르기 2021.09.09

병아리 부화 / 부화율 80%

신기하다. 부화 시작 21일에 부화한다. 하루도 어긋나지 않았다. 잘 관리해 주었더니 80% 부화가 되었다. 지난번에는 50% 부화가 됬었다. 손자손녀가 부화 과정을 보았다. 좋은 경험이다. 신비로운 부화 장면. 쭛쭛쭈라고 소리를 내어 격려를 해 주었다. 본인을 어미로 안다. 부화 2일째 병아리 부화라는 보기 힘든 좋은 경험을 한 손자 유승우 군과 손녀 유승은 양. 2주 정도 철원에서 보냈다. 이제 거의 다 큰거 같다. 갓난 아기때 돌보기가 힘든 시기에 외조부모님께서 2년 이상 돌보아 주셨다. 부화 하루전 부터, 파각이 시작되었다. 알속에서 병아리 소리가 들린다. 소리를 내어 반응을 해주었다. 부화 하루 지난 병아리 부화 후 2일째 거의 일어나지 못하는 기형의 병아리, 생명의 세계에서는 이런 일이 존재하..

닭 기르기 2021.07.31

청계 첫알 낳음 / 닭기르기

닭을 기를 만한 환경이 되면, 기른만 하다. 오늘 청계가 첫알을 낳았다. 본인 부부가 다 먹지 못해, 자식들이 갖다 먹는다. 닭을 기르려면, 다음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1. 닭장을 확실하게 지어야 한다. 고양이 등의 습격이 있기 때문이다. 2. 날개를 반 이상 잘라주면 좋다. 겉으로는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다. 날라 다니지 못해 관리가 편하다. 3. 왕겨나 톱밥 등을 깔아 주는 것이 좋다. 맨땅에 기르면, 닭똥 냄새가 지독해서 단지 몇 마리도 기르기 힘들다. 왕겨를 깔아주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왕겨는 부식이 거의 않되기 때문에 편하다. 올해 왕겨를 넉넉히 깔아 줬다. 앞으로 20년 정도는 걱정 않해도 된다. 과장이나 농담이 아님. 4. 음식물 쓰레기를 전적으로 해결해 준다...

닭 기르기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