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영

2015년 7.23일부터 8.2일까지 농장 사업설계 컨설팅을 해주었다. 농장 관련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리라 본다. 우리나라에서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까지 6시간 30분이 걸리는데, 머라우께까지는 자카르타에서 또 그 만큼 비행기로 간다. 이 나라가 크긴 큰 나라다. 네델란드 사람들이 만든 차밭이라고 한다. 자카르타 인근에 있다. 세계 문화/자연 유산이 될만하다. 그 규모가 제법 크고, 관광지로 활용되고있다. 자카르타의 교통정체도 경험하였다. 그것 또한 문화체험이다.

자카르타 인근 3000여 미터 산 기슭에 다랑이 논이 있다. 이앙재배, 줄모, 이곳서 종자 1톤 확보토록 했다. 이곳이 '찌아주르'라고 하며, 재배종자는 Inpari 계통이라고 한다.

국영 정미소와 농기계수리센터 방문 후 돌아오는길에 축제를 보았다. 파푸아 원주민들은, 용맹하고 강한 느낌을 주는데, 다른 말로하면, 험상굿고, 무지막지해 보인다. 원주민들은 거의 천주교나 개신교인들이라고 한다. 식사할때 기도를한다.

4조 보행이앙기와 소형 콤바인이 들어와 있다. 1977년경 우리나라 농촌에 처음 이앙기가 도입되었을 때 본인은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이앙기재배 기술지도를 한 바 있다. 당시에 처음 도입된 이앙기가 바로 4조 보행 이앙기이다.

원주민은 천주교나 개신교, 인도네시아 사람은 이슬람교가 많다고 한다. 서양선교사들 때문이라고 한다. 지나주 성당에 가보니 원주민이 반 정도 되었다.

국영정미소 개인정미소

직파재배는 육묘와 이앙 작업이 필요없기 때문에 매우 좋은 벼재배법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97% 정도가 기계이앙재배를 한다. 적은 면적만 직파재배(무논점파)를 한다. 이곳은 직파재배를 많이 하는데, 품종관리, 제초관리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