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최정원 / 마부작침(磨斧作針)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말이다. 꾸준히 공부해서 뜻을 이룬다는 말이다. 바리톤 고성현 씨가 외국 유학시절 한시간이나 걸리는 오페라의 노래를 하루에 10번씩 1년을 연습했더니 완전히 자기 것이 되더라는 말을 유튜브에서 들은 적이 있다. 그렇게 꾸준히 노력 정진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본인도 그런 식으로 살아왔다. 100여번 반복하면 거의 모든 내용이 외워진다. 이해가 잘 않되던 내용도 거의 이해가 된다. 그렇게 공부하는 것이다. 공부 뿐이랴, 모든 것이 마찬가지라고 본다. 한장 한장 벽돌을 쌓아서 건물을 만드는 것 처럼, 꾸준히 하나하나 노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즐거움도 되는 것이예요. 앞날이 예측이 되니까 즐거운 것이예요. 노력해서 않되는 일은 없다고 봅니다. 젊은분들 꾸준히 노력하세요. 향수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해 보라. 두 분의 어울림이 멋지지 않은가?
https://youtu.be/cYgOrD-ZQ6U?si=9XdtXZOMGU9o7H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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