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강. 수동태의 시제와 수동태가 사용되어 지는 경우
☆ 수동태 문장을 만드는 법
1. 능동태의 기본문장: He loves her.
- 능동태의 목적어를 주격으로 변환하여 주어로 삼는다. her → She
- 능동태의 동사를 "be + 과거분사" 꼴로 바꾼다. 이때 be는 주어로 삼은 능동태 목적어의 인칭이나 수에 맞게 써야 하며, 시제는 능동태 동사의 시제에 맞게 써야 한다.
- 능동태의 주어는 " by + 목적격 " 꼴로 문장 끝에 둔다.
2. 위 기본 문장이, She is loved by him. 으로 바뀌어 진다.
- 왜, She, her의 주격이니까.
- 왜, is, loves 가 현재 시제 이니까.
- 왜, him, He의 목적격 이니까.
- 왜, loved, love의 과거분사형 이니까.
- 왜, by, 그렇게 하자고 어법상 약속이 되어 있으므로.
이렇게 자세히 설명한 것은 못 봤다. 이래도 이해가 가지 않으면, 기초 개념을 모르기 때문 일 것이다.
☆ 수동태 문장이 사용되어 지는 경우
1. 행위자를 숨기고 싶을 때
- 좋지 않은 일이어서 언급하기가 곤란할 경우 등
- The salary will be reduced. 봉급이 줄어들 것이다.
2. 행위자를 모르거나 밝힐 필요가 없을 때
- A lot of soldiers were killed during Korea War. 한국 전쟁에서 많은 군인들이 죽었다.
- The boy was born in 2001. 그 소년은 2001년에 태여 났다.
3. 동작의 주체 보다 대상을 더 부각시키고자 할 때
- The house was designed by Dr. Ryu. 그 집은 유 박사에 의해 설계되었다. 단순미와 실용을 강조, 본인 집을 본인이 설계했다.
4. 동작의 주체가 너무 길 때 / 영 문장은 주어를 짧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 She is loved by a man who is rich and intelligent. 그녀는 부자이며 학식이 높은 사람에 의해 사랑 받고 있다.
5.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은 관행적으로 수동태를 쓴다.
- I am satisfied with my position. 나는 나의 직책/입장/처지/근무처에 만족한다.
6. 앞에 나온 주어를 그대로 이어 받을 때
- She spoke and was applauded by the people.
- Dr. Ryu went to Ghana and was welcomed by many Ghanaians. 유 박사가 가나에 갔다. 많은 가나인들이 환영했다. 두 문장 중, 둘째 문장을 수동태로 하여 앞 문장의 주어와 같게 하였음. 둘째 문장을 능동태로 하면, 주어를 따로 내세워야 하는 등, 문장이 간결하게 되지 않으니까.
☆ 수동태 문장의 시제
- 기본 능동태 문장, He makes a desk.
기본시제
1. 현재, A desk is made by him. 책상은 그에 의해 만들어 져 있다.
2. 과거, A desk was made by him. 졌다.
3. 미래, A desk will be made by him. 질 것이다.
완료시제
4. 현재완료, A desk has been made by him. 졌다.
5. 과거완료, A desk had been made by him. 졌었다.
6. 미래완료, A desk will have been made by him. 졌을 것이다.
진행시제
7. 현재진행, A desk is being made by him. 지고 있다.
8. 과거진행, A desk was being made by him. 지고 있었다.
- 어렵지 않은 개념이나, 확실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