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기

빛과 그림자, 길옥윤시곡, 패티김노래 / 인간의 운명

유해영 2024. 5. 5. 23:52

 

이처럼 아름다운 노래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사랑은 나의 천국, 사랑은 나의 지옥" 남녀간의 사랑의 빛과 그림자를 잘 말해 주는 것 같다. 아버지 노릇 남편 노릇을 다시 하라면 할 수 있을까? 참, 가장 노릇하기 어려운 일이다. 본인은 두 아들을 키우는데도 이리 어려윘는데, 10여명의 자식을 키운 우리 부모 세대는 그 어려움이 어땟을까? 단지 돈을 벌어 먹여주는 것이 아니고 가족들을 가르치고 잘 지도해서 보람을 가지고 살도록 해 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행복하게 사냐고 본인한테 묻는다. 아마 본인 처럼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드문 것 같다. 두 자식이 모두 교수이고, 아내도 가장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라고 아내 자신이 생각한다. 본인 또한 건강하다.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 거의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시 살라면 못 살것 같다. 그러나 진화적으로 남녀가 서로 붙어 살도록 되어 있어 사람이 그 운명을 피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마치 자석이 쇳가루를 잡아 당기듯, 남녀가 서로 강하게 당기고, 격렬한 즐거움을 준다. 종족을 유지 시키려는 진화적 유혹의 선물인 것이다. 혼자 사는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있다. 성직자분들인데, 어찌보면 참 행복한 분들이다. 이런 삶의 짐을 피하고 사니 말이다. 본인이 잘 아는 노래다. 바로 동영상을 올리겠다.

인간이 해야할 첫째로 중요한 일은 남녀가 결혼해서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이다. 이것 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그리스도교 성서에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명하신 첫째 말씀이, "생육하고 번성하라."이다. 자손을 많이 낳아 기르라는 말이다. 사람을 만드시고 하신 첫 말씀이다. 그리고 노아에게 하신 첫 말씀이기도 하다. 창세기1장 28절, 9장 1절을 보면 알게될 것이다. 영어 표현은, " Have many chilren, so that your descendants will live all over the earth." 해석을 하면, "자식들을 많이 낳아, 후손들이 모든 땅에 널리 퍼져 살게하라."이다. 이런저런 애환이 있어도, 남녀가 만나 자식 낳아 기르고 사는 것이 최고의 보람과 행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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