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금학산 등산 / 잘못된 등산로 표지판 / 안전사고의 위험

유해영 2021. 11. 21. 20:12

어제 손주들과 금학산 일부에 올라 갔다 왔다. 등산로 표지가 잘못된 것을 발견하여 알려드리니 속한 조치를 해야할 것이다. 이런 오류는 자칫 안전사고와도 관련되고 책임 문제가 따르는 일이니 속한 교정을 해야할 것이다. 동송초교위 큰손집(보신탕)에서 금학산 방향으로 5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은 체육공원쪽이고 왼쪽은 오지리 방향인데, 오지리 방향으로 300미터 정도가면, 조그만 체육시설이 있는 휴식 공간이 있다. 그곳에서 마애불상으로의 등산로가 잘 준비되어 있어 등산하기가 편리하다. 마애불상 쪽으로 한 500여미터 정도 올라가면, 등산로 표지가 있는데, 표지의 설치가 잘못되어 있다. 비상도로를 가리키는 표지가 마애불상 쪽으로 잘못 설치되어 있다. 사소하게 생각할지 모르나, 중대한 실수이고 안전 사고와도 관련이 있고, 책임문제가 따르니, 속한 바른 설치를 부탁드린다.

손주들이 6살, 7살로 목마를 태워주면 아주 즐거워한다. 이런 놀이는 유대감 형성에 크게 도움을 준다. 즉 할아버지 아버지 엄마 할머니 등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하는 것이다. 정체성의 형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이 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크게 힘을 얻게되는 것이다. 정체성이 흐려지면 여러가지 슬픈 일들이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