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기

아! 목동아 / 아일랜드 민요, 현제명역사 / 하느님의 은총, 법신불의 가피

유해영 2024. 7. 12. 18:15

이 영상은 유튜브 유해영tv에서도 제공되고 있다.

 

아! 목동아 / 아일랜드 민요, 현제명역사 / 하느님의 은총, 법신불의 가피

 

이 노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노래로 매우 서정적이다. '대니 보이 Danny Boy'라는 제목으로 경음악으로 연주되기도 하는 유명한 노래다. 주로 섹소폰으로 연주되나 본인이 트롬본으로 연주를 많이 해 보았었다. E장조로 노래를 불러봤다. 별로 어려운 부분은 없다. 1절과 간주 그리고 2절을 부르는데 4분 7초가 걸렸다. 이렇게 한번 부르는 데도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고 심폐운동도 상당히 된다. 이렇게 영상을 준비하는데 한번에 되지는 않고 4번만에 되었다. 적지 않은 에너지가 소비되었다는 말이다. 오늘 일요일 성당에서 세분이 세례를 받았다. 이 세분은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이다. 종교를 너무 신비롭게 생각하지 말고 심리치료를 한다고 생각해 보면 되리라 본다. 이 세분은 새로운 심리 상태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즉 하느님의 은총속에 들어갔다는 말이다. 불교적으로 말하면 법신불의 가피속에 들어 갔다는 말이다. 사람은 때때로 심리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각자각자는 물론 가족들을 심리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부모된 자는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자신은 물론 가족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 목동아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마다 울려 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은 가고
산골짝마다 눈이 덮혀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목동아 내 사랑아

그 고운 꽃은 떨어져서 죽고
나 또한 땅에 죽어 묻히면
나 자는 곳을 돌아보아주며
거룩하다고 불러주어요
네 고운 목소리를 들으면
내 묻힌 무덤 따뜻하리라
너 항상 나를 사랑하여 주면
네가 올때까지 내가 잘 자리라

[출처] 아일랜드민요 아 목동아 가사, 듣기|작성자 밤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