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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한글 공부

유해영 2020. 12. 3. 18:30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한글 공부를 시킬 필요가 있다. 한글 공부를 위해 여러가지 카드 등이 나와 있으나, 체계적인 공부를 위해서 교재를 찾던 중,  1호선 종각역 영풍문고 지하에 어린이 용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 여기에 가보면 적절한 교재가 많으니,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곳을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시계 보는 법을 가르쳐 줄려고 시계를 하나 샀다.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철원성당 옆 액자,시계 파는 가계가 있다. 주인되시는 분이 84살 되는 분으로, 글씨를 잘 쓰시는 분이다. 일제시대 초등학교를 다니신 분으로 여러가지 얘기를 들을 수 있다.

만 5살, 만 4살 손자 손녀인데, 학구열이 제법 있다. 서울 유치원이 문을 닫아 본인집에서 자주 보낸다. 본인이 손주들을 강아지라고 불러주니, 손자는 자기를 양이라고, 손녀는 자기를 야옹이라고 불러 달랜다. 하루에 한번씩 밖에 나가 산책 등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귀찮아도 밖에 나갔다 오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본인은 하루에 헬쓰장에서만 운동을 세 시간 하고 집안 일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이다. 바로 나 자신을 위해서다. 아내와 손주들도 거의 매일 산 놀이터에가서 세 시간 정도 놀다 온다. 아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비오는 날과 바람부는 날은 나가지 않는 것이 좋고, 눈이 오는 날은 오히려 산책하기가 나쁘지 않다. 이렇게 실천하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