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지도16

아프리카에 파종기를 보내봅시다 / 황금파종기

유해영 2018. 1. 2. 22:29

본인은 현재 중앙 아프리카의 농민들을 위해서 작물재배 교재를 작성하고 있는데, 본인이 경험해 보지 못한 작물에 대한 교재를 작성하는 것이어서, 다소 걱정을 했으나, 막상 문헌을 확보해서 시작해 보니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다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글을 쓰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저술한 내용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관련 도서 확보가 중요하고 그것도 가급적 최신 도서가 좋다. 본인이 이번 저술을 위해 확보한, 벼를 제외한, 영문 도서(출간된 책)만 11권 정도 되는데, 살펴 보면 14권 정도 되리가 본다. 교보문고의 해외주문를 이용 할 수 있는데, 책값이 비싸다. 농진청 도서관을 이용하면 좋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얼마전 6권을 신청 5군을 복사 제본한 바 있다. 어떤 도서는 책의 분량이 1,000여 페이지 되어 도서 확보가 그리 간단치는 않다.  Google에 대부분의 분야에 자료들이 제시되어 있다. 예컨데 'casava production in DR Congo'라고 검색을 해보면, 283,000건의 자료가 검색되고 이미지 자료(그림,사진,표)도 아주 많이 제시되어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많은 유용한 자료가 있다. 어느 분야든 자료는 많이 제시되어 있다는 얘기다.

본인이 2012년 초에 가나에 파견 벼농사 사전 조사를 한 바 있다. 다시와서 함께 사업에 참여해 달라는 간곡한 요청을 받았었는데, 북아프리카 알제리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소장으로 일해 달라는 더 간곡한 요청이 있어 2013년 3개월 일한 바 있다. 당시의 파악으로는 아프리카 농업 수준이 트랙타도 일부 도입되어 우리나라 70년대 수준이었다. 그런데 중앙아프리카는 농업기술 발달이 아주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농업 분야의 잠재력은 커서 관련 분야의 발달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관련 업체에게 당부드리는 것은 기술 보급 가능성이 있어 보이니 일부 파종기 제품을 기증해 주면, 여러가지 확대 보급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는 말이다. 우선 생각되는 것은 아래아래 사진 '작물파종기'를 한대 정도 기증해 주면 좋으리라 본다.

기업이 추구하는 바를 본인도 잘 알고 있다. 기업의 이윤 추구에 결국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로도 후원할 분이 있으리라 본다. 특히 철원에

사시는 분들이 후원에 참여해 주시기 바라는 바이다. 후원해 주시는 분께는 다소나마 보답이 되도록 본인도 노력 할 것이다.


2017년 8월 14일 황금파종기 회사에서 문동길 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

 

제일 단순한 수동 작물 파종기, 중앙아프리카에 추천하는 기종. 거의 모든 곡립 파종이 가능하고 고장수리가 어렵지 않으리라 본다. 손으로 파종하는 것과 비교 여러면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2017년 9월 13일 G금강 박행주 사업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 / 회사의 규모가 대단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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