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7일 부터 11일까지 농협의 지원으로 임원들과 함께 본인이 지식으로만 알고 있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콩델타 지역 벼농사를 관찰 조사하였고, 역시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던 맹그로브 숲(Mangrove forest)을 관찰하였는데, 그 맹그로브 숲의 규모(여의도 면적의 69배 혹은 우리나라 벼재배 면적의 2.5% 정도 혹은 철원군 벼재배 면적의 2.5배 정도))와 환상적인 생태는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자연생태와 환경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가보기를 권한다.
이 지역 벼농사는 습답산파 직파재배로, 년 3모작을 한다고 한다. 이지역은 위도가 낮은 지역이라 강한 태풍은 없다고 한다. 벼 재배 수준이 비교적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콤바인으로 수확을 하고있다. 이삭부분만 수확을 한다. 포장을 관찰할 때는 장화를 신는 것이 좋다. 시장에서 장화를 하나 구입해서 신고 다녔다.
벼 이삭만 잘라서 볏대위에 얹어주므로 바로 건조되어 쉽게 불에 태우기 쉽다. 그래야 다음 농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년에 3목작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추비를 주고있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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