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술지도13

머라우께 주변 토양 /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코이카, 농어촌공사의 역할 기대된다.

유해영 2016. 1. 16. 17:56

표토 50센티 정도는 유기물이 많은 점질 토양이고, 심토는 미사질 황토로서 벼농사에 아주 좋은 토양이다. 주변에 아주 많은 땅이 있는데, 가까이에 큰 강이 있는데도 관개수가 없어 농사를 짓지 못한다. 요새는 장비가 좋아 큰 돈 들이지 않아도 수로를 만들 수 있을텐데, 돈이 없는 모양이다. 한국 사람이 이 곳에 와서, 50헥터 정도씩 농사를 지으면 아주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 코이카, 농어촌공사가, 이곳에 사업을 해주면, 양국관계 등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물길만 내 줄수도 있고, 워낙 평지라서 경지 조성도 쉽게할 수 있으리라 본다. 적은 투자로 아주 상당한 효과를 낼 수 있겠다는 말이다. 전문가들이 한번 현지 출장을 나와 보기를 희망한다. 인니 정부와의 접촉 라인도 잘 형성되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다. 서로서로 알려서 국가 발전에 큰 도움 되었으면 좋을 것이다.

 

사진은 양해를 얻고 찍어야 한다. 사진기 혹은 핸드폰을 보여주며, '오케이' 라고 올려 말하면, '찍어도 되나요?'라는 의미가 된다. 영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기란 어려운 일이나, 다음 말만 익혀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 하이(안녕하십니까), 땡큐(고맙습니다), 하우마취(얼마예요), 디스카운트(깍아주세요), 오케이(올려말하면, 괜찮아요?, 내려말하면, 좋습니다), 플리이스(부탁할께요. 어떻게 좀 해주세요), 정도만 외우고, 손짓 발짓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망고

 

열대지방에 많은 앵무새 종류로 알고 있는데, 사람이 접근하면 큰 소리로 울어댄다. 개와 같은 용도로 울안 나무에 붙잡아 매 놓고 기르고 있는 것 같다. 어떤 때는 가까이와서 놀아 달라고 매우 큰 소리로 울어댄다. 새가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리가 잘 발달되어있어 견과류도 잘 까먹는다. 어떤 새는 색갈도 매우 화려하다. 개와 비슷하게 사람과 교감을 하는데, 아주 귀여운 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