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기르기는 여러가지 재미있고 유익한 점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심하게 냄새가 난다든지, 쥐가 많이 모여 든다든지, 새가 모여들어 닭 모이를 먹는다 든지 하면 기르기가 어렵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 하겠다.
1. 닭모이 때문에 새가 모여들으면, 모이의 손실은 물론, 조류 독감 등 문제가 된다. 구멍이 촘촘한 닭장 망을 설치해면 된다. 메추리용 망이 참새를 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닭장 망은 완전히 참새를 막지 못한다. 본인은 참새등 새의 닭장 침입을 완전히 막았다. 여러가지로 생각해 조치하면 된다. 먹이를 놓아 두는 공간은 새가 오지 못하도록 했다는 얘기다.
2. 닭 모이 때문에 쥐가 모여 들면, 여러가지 문제가된다. 본인은 쥐 때문에 여러 조치를 취해 마침내 쥐를 완전히 퇴치 하였다. 우선 구멍이 촘촘한 닭장망을 쳐, 쥐의 접근을 어렵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쥐의 접근을 완전히 막기란 쉽지 않아 쥐가 모여든다. 보통 쥐가 있으면, 구멍을 파서 숨는데, 바로 그 구멍에 보일러실에서 뜨거운 온수를 쥐구멍에 부면, 쥐가 전멸한다. 뜨거운 온수를 부을때 쥐구멍을 망으로 막고 부어야 한다. 쥐가 뛰쳐나와 도망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으로 쥐를 완전히 퇴치하였다. 구멍이 보이면, 계속해서 물을 부면된다. 20 리터 한 통이면 쥐구멍 하나는 해결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잘 활용해 보기 바란다. 삼백평 본인집 울안에 쥐가 없다면, 믿기지 않을지 모르지만, 쥐가 없다. 또한 쥐구멍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를한다. 이 방법으로 쥐 수 십 마리를 완전히 없앴다. 구멍에 뜨거운 물을 부어도 쥐가 죽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때 고형 완효성 쥐약을 구멍에 넣어 주었더니, 쥐를 모두 없앴 수 있었다. 지금 2018. 7.1일 본인의 집안에 쥐가 한마리도 없다고 생각한다. 324평 집안에 쥐가 없다니 놀라운 일이다. 사실이다.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돕기위해 이런글을 쓴다. 이렇게 쥐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본인집 담장 기초를 콩크리트 옹벽으로 했기 때문이다.
3. 닭똥은 냄새가 아주 고약하다. 이 냄새는 닭장에 왕겨나 톱밥을 두둑히 깔아주면, 거의 해결된다. 왕겨는 쉽게 썩지 않아 한번 깔아주면, 아마 5년이상 효과가 있을 것이다.
4. 그리고 같은 닭을 오래 기르지 말고 매년마다 새닭으로 교체해 가면서 기르는 것이 좋다. 병이나, 기생충 때문이다. 닭이 건강하면 오래 길러도 된다. 현재 2018년 4,5년 기르던 닭을 계속 기르고 있다. 위에 제시한 네 가지를 잘 조치하면, 닭기르기가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을 것이다. 본인은 어미 닭이 두 마리인데, 매일 두개씩 알을 낳는다. 이 닭은 농촌진흥청에서 분양한 토종 닭으로, 체구가 작고 병과 기생충해에 강하다. 알을 목적으로 하면 이런 닭이 좋다. 새로 사온 닭이 다섯 마리인데 벌써 많이 컷다.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히 해결해 준다. 여건이 허락되면, 길러 보기를 권한다. 본인은 위 네 가지를 확실하게 조치했다.
5. 닭기르기는 음식물찌꺼기를 완전해결해 주는 동시에 최상의 안전한 완전식품인 알을 제공한다. 시중에서 그런 알을 사 먹을 수 있을까? 물론 고기도 제공한다. 식구들의 행복을 위해 상당한 역할을 한다. 자녀들의 정서교육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 암탁만을 길러도 비슷한 효과가 있다. 수탉 울음 소리때문에 이웃에게 폐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은 현재 암탉만을 기른다.
6. 22.5.31일 수탉 우음 소리도 해결했다. 밤에 수탉을 밀폐된 통에 넣어 놓으면 된다. 아침에는 내놓는다.
닭기르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거의 모든 것은, 복잡한 부부 문제, 자식 문제 조차도, 논리적 과학적 접근으로 사실 거의 모두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끊임없이 상황에 맞게 논리를 적용해 가면 되는 것이다. 본인의 삶 속에서의 거의 모든 문제는 그렇게 해결해 왔고, 사실 상당히 성공적이었음을 밝혀둔다.
이 둥지는 예산 수덕사 인근에서 산 것인데, 보통 프라스틱 상자에다 짚 등을 조금 넣어 바닥에 두면 알을 잘 낳는다.
본인집 닭장인데 40 평방미터 규모다. 위에 호박을 올린다. 매우 유익하고 멋 있다. 각종 호박이 주렁주렁 열린다. 다소 돈이 들었으나, 매우 좋다.
'닭 기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 사욕 / 흙목욕, 모래목욕 (0) | 2013.05.05 |
---|---|
닭 알 품기 / 병아리 까기 (0) | 2013.04.14 |
닭 기생충 치료 / 닭 기르는 요령 (0) | 2012.03.15 |
늦 가을 정원에 닭 풀어 놓기 (0) | 2011.12.04 |
닭 기르기 5 개월/유정난, 방사란 (0) | 2011.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