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배씨의 노래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있는 것 같다.
훌륭한 아티스트의 행복을 기원드린다.
병꽃나무꽃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조덕배
다가가면 뒤돌아 뛰어가고
쳐다보면 하늘만 바라보고
내맘을 모르는지 알면서 그러는지
시간만 자꾸자꾸 흘러가네
스쳐가듯 내곁을 지나가고
돌아서서 모른척 하려해도
내 마음에 강물처럼 흘러가는
그대는 무지갠가
뛰어갈텐데 훨훨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며는
아이처럼 뛰어가지 않아도
나비따라 떠나가지 않아도
그렇게 오래오래 그대곁에 남아서
강물처럼 그대 곁에 흐르리
뛰어갈텐데 날아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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