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화산온천
호텔 야외 온천탕에서 바라본 고석정
[강원의 온천여행] 철원온천 | ||||
| ||||
따스함이 그리운 계절이 돌아왔다. 찬바람에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온천이 온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내에는 산, 강, 바다 등 아름다운 산하와 어우러진 온천여행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온 가족이 건강과 겨울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내 온천명소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
겨울철새 관조 명소 등 볼만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안보관광과 생태관광도 즐기자.”
상상, 그 이상의 아름다운 산과 강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곳에 레저와 휴식문화를 갖춘 한탄강게르마늄 온천호텔이 있다.
국내에서 하나뿐인 화산온천수를 자랑하는 이 온천호텔은 70실 규모의 호텔객실을 비롯해 최신시설이 완비된 남녀사우나장, 연회실, 세미나실, 단체실, 헬스클럽, 수영장, 커피숍, 스낵바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부대시설로 야외음악무대와 야외테니스장도 있다.
특히 지하 850m 화산암반층에서 용출되는 국내 유일의 100% 화산온천수라는 강점을 이용,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호감이 갈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호텔로 등장해 철원군의 체류형 관광을 주도하고 있다. 이곳 온천수는 현무암 암반에서 발견돼 인체에 유익한 게르마늄의 비율이 일반 온천에 비해 6~7배나 많으며 피부 노화방지, 고혈압,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데다 온천수가 하루 평균 2000∼3000t으로 어느 곳보다 풍부하다는 강점이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한탄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사우나·수영장시설 등 모든 공사에 웰빙용 자재를 사용, 건강목욕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피부관리와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이 있어 휴식이 더욱 즐겁다.
더구나 인근에 한탄강 컨트리클럽이 있어 골프로 지친 몸을 온천욕으로 녹여주기에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일석이조의 매력이 있다.
이 온천은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과 휴일에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내기에도 적당한 최상급 온천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겨울. 저수지에서 겨울 철새 구경도 하며 추위로 쌓인 피로를 온천욕으로 풀어 보는 여행은 어떨까.
국내 안보관광 일번지인 철원은 각종 레포츠 기반 시설과 안보관광 여건, 겨울 철새 명소인 토교 저수지, 온천 등 많은 관광자원을 갖추고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철원평화전망대와 제2땅굴,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안보관광 명소는 우리에게 분단의 아픔을 그대로 전해준다.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에서 이른 아침 기러기들의 환상적인 군무를 볼 수 있는 철새 탐조 역시 철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백미다.
토교저수지와 동송저수지 일원은 겨울 철새들의 낙원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철새 관망과 온천욕 등 철원은 겨울 휴일을 알차게 보내려는 도시민들에게 각광받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박성은 kopark@kado.net 출처:강원도민일보
철원화산온천 호텔 / 게르마늄함량이 높은 화산온천으로 유명
)
'철원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지정문화재/철원군 (0) | 2008.11.13 |
---|---|
지방지정문화재, 토성, 지석묘/철원군 (0) | 2008.11.13 |
감리교회 터 /월정역 백마고지 (0) | 2008.11.12 |
철원평야 (0) | 2008.11.12 |
태봉대교 한탄대교 승일교 (0) | 2008.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