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김경일 / 버려야 할 동양사상

유해영 2023. 5. 28. 17:24

여러분 중에 뭘 좀 안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이 책을 꼭 읽어 보기 권한다. 절판되어 헌 책방에서 구할 수 있다. '성리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책도 주문해 놓고 있다. 유교가 고대국가에서 국가의 기강과 사회의 안전을 위해 제시한 몹쓸 사상에네요. 그 중에서도 주자성리학은 한 불면증 환자(주희/주자)가 장시성 산속에서 끄적였던 엣세이(개인의 공상적 생각)인데 그 피해가 너무 컷다고 한다. 할 수 있는 모든 분들이 읽기를 강추한다.  이 책을 읽어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조선이 정치권력 유지를 위해 오로지 이 사상만을 고집하다 망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이 사상에서 오래 전에 벗어났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 사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은 몇개월 전만 해도 공자를 가장 존중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공부해 보니 공자가 명백히 거짓을 말했는데, 물론 당시 고대 국가에서 국가 기강과 사회질서를 위해 그랬으리라 봅니다만, 실로 그 피해가 매우 컷습니다. 공자의 사상과 특히 주자성리학은 철저히 버려야 합니다. 다만 물질을 배척하고 안빈락도의 정신 세계를 추구하는 성리학의 이기론(理氣論)은 현대 물질 문명에서 정신이 피폐해 지는데에 대한 개선책으로 개인의 수양 차원의 공부는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공부해 보니 유불선 등 동양사상은 버려야할 사상으로 판단됩니다. 아주 특정한 개인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신렴의 문제 정도로 이해 됩니다.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으나 동양 사상은 모두 개뿔로 여겨집니다. 도올 김용옥이라는 사람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판단된다.  단순히 한권의 책을 읽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밝히겠다.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본인이 성당에 다니는 사람이라, 그리스도 교리가 유일한 길이라고 말하고자 함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