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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는 이유 / 가르치는 것이 자식을 위한 최선의 길

유해영 2023. 3. 23. 23:02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손녀 승은 양의 발표 모습이다. 어린이들이 바로 우리의 미래가 아닌가! '왜 사는가?'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법륜 스님의 말씀으로는 그런 의문을 바로 망상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냥 사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 의문을 계속 품으면 결국 무속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사람이 사는 이유를 종교적 믿음으로는, 하느님/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혹은 성불하기 위해서라고 말을 할 수 있다. 자연과학적 생명 원리로는 후손을 먹이고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가 영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유전자(DNA)의 계승을 통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저런 어린이 들을 가르치지 않고 방치한다면 아주 큰 잘못이라고 본다. 할 수 있는 한 많이 가르치는 것이 좋다. 가장 큰 가르침은 부모가 바르게 사는 일이다. 자식들은 부모를 따라 하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보내주신 음식에 감사하다는 말이다.

 

승은이 유치원 발표 모습이다.

 

요새 밭두둑 만드느라 이렇게 싸매고 일한다.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