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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참 아름답죠? 10월 청명한 날에 부르는 멋진 노래다. 아내에게 들려주면 좋으리라 본다. 가사가 너무 환상적이다. 한 여자에 대한 이러한 감정은 연애할 때에나 가능한 것으로 본다. 결혼 후에는 사실은 이러한 환상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런 감정을 계속 고집하면 시련이 찾아 오기 쉽다. 아내에 대한 귀하고 소중하고 사랑스러움이야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남녀가 서로 만나 자식 낳아 기르고 노후까지 사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이랴! 부부의 소중한 인연과 깊은 사랑을 이어가면 될 것이다. 이 노래가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으나 연습을 좀 해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노래부르기가 어려우면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천천히 읽어 보면 좋으리라 본다. 재밋기도 하고, 사랑의 감정이 흠뻑 젖어 있어 아름답기도 하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너를 보고
너의 손을잡고
내곁에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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