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탁이, 꼬끼오 ∼ 라고 울면, 특별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새벽에 날이 훤해지면 울기 시작해서, 한 낮에도 기분이 좋다 싶으면 우는데, 덩치가 큰 녀석은 바리톤 소리로 울고, 덩치가 약간 작은 녀석은 테너 소리로 운다. 우는 것 만으로도 숫탁의 존재가치가 있는 것 같다. 시장에서 사온지 석달정도 되니까 숫탁은 울기 시작하고, 암탁은 아직 알을 낳지 안으나 곧 낳을것으로 판단됨. 그리고 숫탁은 그 태도가 매우 당당해 보인다.
아직 다 자라지 않아 꼬리가 짧다. 남자 중저음인 바리톤 소리로 새벽과 한 낮에 운다.
새벽과 한 낮에 남자 고음인 테너로 우는데 빛갈이 곱다.
닭장 밖으로 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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