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소개

스님의 주례사/법륜 스님

유해영 2011. 8. 3. 23:55

   살아있는 부처로 칭송을 받는 분들이 계시다. 달라이 라마(티벳), 틱낫한(베트남), 마하 고사난다(캄보디), 숭산 스님(한국), 칭하이 무상사(베트남, 본인이 자신을 부처라고 말함)  다섯 분, 그리고 성철, 법정 스님 등 그러한 분들이 쓰신 30 여권의 불교 서적을 본바, 가장 권하고 싶은 책이 법륜 스님의 책과 말씀이다.

   숭산 스님은 돌아 가셨다. 달라이 라마 스님 한테는 광범위하고 깊은 진리를, 숭산 스님 한테는 명쾌한 가르침을, 틱낫한이나, 고사난다 스님 한테는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가르침을, 칭하이 스님 한테는 예리한 가르침을 통하여 여러가지 의문을 풀 수 있었다. 본인은 불자는 아니다. 그리스도교인인 본인에게 불교의 가르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종교의 가르침이  생활인으로서 할수 있는 일이 아닌 경우가 있다. 종교 경전 상당한 부분이 일차적으로 전문종교인을 위한 지침서임을  공부해 보면 알 수 있다. 그런 이상주의적인 것을 감안 하더라도 이 책은 꼭 읽고, 옆에 놓고 살기를 권하고 싶다. 스님은, 수행을 하여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야 한다" 라고 말씀 하신다. 법륜스님의 쓰신 글을 읽거나, 하시는 말씀을 들어 보면,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맑고 밝은 지혜를 갖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