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기

사랑은 영원히 - 패티김/음악공부, 노래부르기

유해영 2011. 1. 3. 00:27

E 단조의 노래로 대단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이런 노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고,  노래 부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행복한 사람...

 

본인은 학창시절 3년간 음악공부를 별도로 한바 있어 그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본인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중음악에 대하여 말해 보겠다. 대중음악은 송대관씨나 태진아씨와 같은 아티스트들이 부르는 트로트 풍의 노래와 조용필씨나 패티김씨와 같은 아티스트들이 부르는 발라드 풍의 노래가 있다.  발라드(ballade) 풍의 노래란 사랑을 주제로한 노래로 느린박자와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노래를 말한다.

 

트로트 풍의 노래는 박자가 비교적 단순하여 노래를 부르는데 특별한 기교가 필요없는 편이어서 음악적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가 대부분으로 노래방에서 부르기에 적당하다. 흥겹고 신나는 맛은 있으나, 음악적으로는 다소 시시하다.

 

발라드 풍의 노래는 트로트 보다는 음폭이 넓고 박자와 리듬도 다소 복잡하여 음악적 지식이 없이는 부르기가 어렵다. 김범수씨의 보고싶다, 하루, 조용필씨의 비련, 고추잠자리, 등 , 패티김씨의 대부분의 노래가  그러한 노래다. 그러나 트로트 보다는 한층 세련되고 멋스러운데가 있다. 이러한 노래를 부르면 멋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들은 음악공부를 권하고 싶다. 노래는 감동적인 싯귀와 멋진 음악이 합처진 것으로, 좋은 노래를 음악적으로 잘 부를 수 있다면 상당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노래는 단전호흡(심호흡)이 동시에 됨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시간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드럼치는 것을 몇개월 배운후, 피아노를 또 몇개월 배우면 아주 좋을 것 같다. 그후, 코르위붕겐(성악교본으로 어렵지 않음)을 스스로 공부하면서 노래를 제대로 연습하면 좋을 것이다. 드럼치는 것은 운동도 되고, 음악에서 좀 어렵다고하는 리듬문제를 이해 응용 할수 있게 해준다.

 

퇴직하여 시간이 많은 분들에게 특히 음악공부를 통하여 새로운 활력을 찾으라고 권하고 싶다.멋진 노래를 음악적으로 잘 부른다면, 그리고 여러 사람과 합창을 하여 화음이 어우러진 노래를 상상해 보라. 본인의 블로그 '켄터기 옛집'을 감상해 보기 바란다.  참 멋 있는 것이다.

 

참 아름다운 노래다, 아내의 얼굴이 편안해 보인다. 

 

 

 

사랑은 영원히 - 패티김

 

봄날에는 꽃안개 아름다운 꿈속에서 처음 그대를 만났네 샘물처럼 솟는 그리움 오색의 무지개되어

 

드높은 하늘을 물들이면서 사랑은 싹텄네 아지랑이 속에 아롱젖은 먼산을 보며

뜨거웠던 마음 여름시냇가 녹음속에서 반짝거리던 그 눈동자여

낙엽이 흩날리는 눈물어린 바람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하는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떠나기전에 다시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오 사랑이여 안녕히

낙엽이 흩날리이는 눈물어린 바람속에 나를 남기고 떠나야하는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떠나기전에 다시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주오 사랑이여 안녕히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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