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기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패티김,박춘석

유해영 2010. 12. 7. 14:44

불교에서는 애(愛,사랑)를  갈애(渴愛,thirst))라고 하고, 즐거움의 대상을 추구하는 맹목적 욕심을 말한다.

 따라서 애(사랑)를 번뇌중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보고, 수행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가 된다고 한다.

 

 인간의 의지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목적이 아니고서는 최소한의 행동마저도 하려고 하지않는다. 스스로 자기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행복은 모든 행위의 동기다. 파스칼의 말이다.

 

 결국 인간은 자신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집착한다. 그것도 사랑과 봉사와 희생이라는 이름을 앞 세우면서 까지...   이것을 이해하면 자유로움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을 겸손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바라보라.  어린아이와 같지 않고는 결단코 하늘나라에 들어 갈수 없다. 예수님의 말씀이다.

 

오직 모를뿐인 마음으로, 오직 할뿐......

따듯한 마음으로 다가가, 단지 도와줄뿐......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 데
사랑 할수록 깊어 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 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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