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소개

채금담-한용운

유해영 2010. 2. 26. 00:07

공인지악 무태엄 요사기감수(攻人之惡 無太嚴 要思其堪受)

교인이선 무과고 당사기가종(敎人以善 毋過高 當使其可從)

 

남의 나쁜점을 탓할 때는 너무 엄격하게 지적하지 말고

잘못을 받아들일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지적해야 하며

 

  남에게 착한 것을 가르칠 때에도 그 과정을 높이지 말며

 남이 따를 수 있는 한도에서 일러 주어야 한다.

 

  어떤 정책을 실행할때 국민의 생각보다 반 발짝 이상 앞서면 실패하기 쉽다. 이말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으로 위의 가르침과 비슷한 의미다.

 

                                                                  배경음악 : 트롬본 솔로곡,Slide Hampton - Round Mi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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