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英語) 정복 문제
유해영
영어는 우리나라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의 국어 일뿐만 아니라 세계 공용어로 사용되는 언어이므로 전문적인 일을 하기위해서는 영어공부가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 필자는 국제벼연구소(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 IRRI Philippines)에서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4년동안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연구활동을 하였고, UP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였다. 모든 연구활동과 강의가 영어로 진행되므로 필자는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영어를 학습 할수 있었다.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하여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영어는 우리나라 정규 교육과정에서 가르쳐지고 있으므로 학생들은 영어선생님의 지도를 잘 받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된다. 요즈음은 전문 영어학원도 많이 있어 그러한 학원에서 체계적인 지도를 받는것도 좋으리라고 생각한다.
전문가 수준에서 영어를 하고자는 사람 즉, 해외에서 유학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든지 영어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원하는 사람은 필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
결론부터 말하면 영어정복을 위해서는 영어문법을 거의 완벽하게 공부해야한다. 기초영문법을 10번정도 통독하면 영어문법이 거의 정복된다. 영어자체가 이해되면 그 다음 부터는 재미가 있어 순조롭게 공부가 진행될 것이다.
영어공부는 네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인데 읽기와 쓰기는 영문법 정복으로 정복된다.
말하기 문제도 영문법 정복으로 거의 정복한다. 문어체와 구어체의 차이가 거의없고 회화에서는 문어체의 축약과 생략이라는 간단한 원리를 이해하면된다. 발음 문제도 r/l, b/v, p/f, j/z 등의 차이와 tr, dr, rl, l 등의 발음을 이해하면 된다. 필자가 30분정도 설명하면 될만한 분량이다.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필자를 방문해주기 바란다.
듣기 문제만은 별도의 훈련을 해야한다. 그러나 말 자체를 이루고있는 어귀를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 들을수 없는 것이다. 영문 자체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면 듣는 문제는 바로 해결된다. 필자의 경우 한 학기(약6개월) 정도의 유학 생활후에 듣는 문제가 해결된 경험을 갖고 있다.
“언어는 말을 먼저 배우고 그 다음 글을 배운다.”라는 말은 그 나라에서 태어났거나, 어려서 그 언어권에 이민을 갔을 경우에 맞는 말이다. 이미 한국어의 언어체계에서 성장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영어의 법칙(영문법)을 이해하므로 영어를 정복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이다. 물론 일상적인 영어 대화 정도를 위해서는 회화중심의 학습으로도 가능할 것이다.
필자는 유학을 가기 전 영문법을 65번 통독을 하였고 필자의 자식은 영문법을 80번 이상 반복 공부를 한 바 있다. 그 정도 공부하면 영어로부터 자유로워 질수있으며 영문으로 책을 쓴다든지 또는 영어로 강의를 한다든지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이미 언급한대로 학교에서는 영어선생님의 지도를 잘 받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되며 영어 전문학원에도 체계적인 영어공부를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전문적인 영어공부를 위해서는 영어문법을 잘 이해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임을 강조하고 싶다.
영어를 전문적으로 잘하고 싶은 사람은 우선 기초영문법을 10회 정도 통독하기를 권한다. 그리고 나서 필자를 한번 방문해주기 바란다. 이미 영어를 정복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줄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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